[@갓정연]
인건비가 훨씬 더 쌈.
중개어플이 너무 커져버리니까 중개어플에 지배를 받아버려서 문제지
지금 딸배들 숫자가 몇 배 혹은 몇십배로 늘었는데도 가져가는거 옛날 배달부 아저씨들이랑은 비교가 안됨.
배달비 비싸면 ㅅㅂ ㅈㄹ 그렇게 쳐받냐 안해.
지금도 바로 안가고 문제터지는데 뭘 더올려 이래야되는데
자영업은 업자들끼리 단합이 안되니까 회사랑 싸움자체가 안되서 이제 평생 이렇게 갑을로 살아야됨.
그와중에 소비자들 피해는 덤이고
[@헬린2]
내 주변에 배달원 두고 장사하던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한달 월급만 놓고 보면 충분히 쓸만하다고 하는데 중요한건 변수가 발생했을때가 부담이라고 들었거든요
보험료도 문제고 교통사고 났을때 단독이든 타인에게 피해를 준 상황이든 고용주가 어느정도 처리를 해줘야 되는게 있어서 힘들다고 들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업주 입장에선 수수료가 많이 나가도 차라리 속은 편하다고 하더군요
[@쿠팡친구]
그냥 김치찌개에 차돌안들어가자나요.. 그리고 그릇에 바로바로 담아서 홀에 서빙하는 시간소요보다 포장하는 시간소요가 훨씬많아요.
거기에 배달메뉴 특성상 저게 식당에서 먹는 1인분 뚝배기양이 아닐거임.
보면 소비자는 그냥 지나치는데 포장비도 장난아님... 반찬3개용기 찌개용기, 밥2개용기, 수저, 젓가락, 대형비닐 대충 생각나는것만 이정도인데 포장재비용만 천원돈 나오겠네요.
재료값이 천원 더들면 천원더 받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분들이 꽤 있는데 재료값 천원추가되면 이천원은 받아야됨... 요식업이 재료에 대한 원가율이 30%대여야 그나마 안정적인데 그걸로 치면 재료값 천원추가되면 비용은 3000원 받아야 되는거임
[@에이치에스엠]
사실 정확히는 위에 분이 말하신 거+매장에서는 반찬 추가가 가능한 게 크다고 봐요.그래서 저같이 반찬을 많이 먹는 사람 기준으로는 홀이 더 가격이 많이 들거나 동일하게 생각될 거고 딱히 반찬을 안먹는 사람 기준으로는 포장이 더 많이 들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반찬 추가같은 경우에는 상수값이 아니라 변수값이라 평균을 내야할텐데 뭐 현실적으로 굳이 여기까지 고려하지는 않겠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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