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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요시  
나도 누가 자기가 돈벌테니
집에서 애나보라고 했음 좋겠어 제발
BEST 2 자카르타김  
독박벌이라고 하면 개거품 뭄
BEST 3 공갈협박  
[@이지은] 저같은 경우는 삼사년전에 울와이프 한창 가게 잘될때 내가 샤따맨 하면서 그리 해봤거든요? 한 세달쯤인가? 무기력해지면서 우울증오고 하던데로 안되더라고요. 아침에 애 어린이집 보내고 늦잠좀더 자고 오전중에 집안일 싹 다해버리고 낮에 게임도 주구장창하고 (대신 친구들이랑 못함. 낮에 겜하는 지인 0명..) 애 하원하면 산책도 같이하고 자전거도 타고 이것저것 하면서 시간보내고 가끔 가게 늦게 정리하고 오면 혼자 야식도 시키고 영화보고 혼맥하고 할거 다해봤는데. 삼사개월만에 몸도 불고 하여간 우울증 비슷하게 심하게 무기력해지면서 해주려고 했던 아침밥이니 뭐니 이런거 소홀해지더라구요. (내가 부덕한거겠지만) 뭐 내가 여자를 다 이해하고 빨아주고 하려는게 아니라 막상 전업으로 집에 있어보니 생각한거랑 다르긴 했어요. 그래서 좀 문제다 싶어서 애때문에 다시 본가랑 합치고 저도 다시 일한지 좀 됐는데 확실히 일하다가 전업하게 된 사람은 전업주부가 적성에 딱 맞는거 아니면 애로사항이 있을거에요..
32 Comments
요시 2021.11.28 12:52  
나도 누가 자기가 돈벌테니
집에서 애나보라고 했음 좋겠어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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ㅑㅣㄱㅅㄲㅇ 2021.11.28 16:22  
[@요시] 딴지거는건 아닌데 육아 자체는 정말 힘든게 맞음. 나는 돈벌래 육아할래 하면 돈버는게 더 낫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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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2021.11.28 22:39  
[@ㅑㅣㄱㅅㄲㅇ] 애보는거 진짜 힘들고 고생 맞지

근데 돈버는것도 힘든 일인데 본글 보면 그건 아예  무시하고 육아만 힘들다 ㅇㅈㄹ 하니까 문제지

그리고 돈은 애가 있든 없든 크든 작든 벌어야 하는거고

육아는 바짝 2~3년 하고나서  쟤들 마인드면 애기 어린이집 보내고 맘카페 회원 모임가서 브런치 쳐먹으면서 남편 뒷담이나 ㅈㄴ 깔거 같은데

결국 저딴 ㄴ들 받아준 남자 잘못인가 싶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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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러시 2021.11.28 23:25  
[@요시] 조용히 올라가는 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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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2021.11.28 12:53  
자기도 댓글에 적었네 니가 나가서 ㅈ같은꼴 보면서 돈 벌어오고 남편이 애 키우면 해결맞잖아? 왜 그렇게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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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2021.11.28 12:54  
독박육아?

독박살림에 명절노예까지 할 수 있음 나가서 돈만 벌어다줘봐 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갓 지은 밥에 국 6첩상 매일 해주고

저녁상 차려놓고 목욕물 받아놓고 기다릴 수 있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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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갈협박 2021.11.28 13:31  
[@이지은] 저같은 경우는 삼사년전에 울와이프 한창 가게 잘될때 내가 샤따맨 하면서 그리 해봤거든요? 한 세달쯤인가? 무기력해지면서 우울증오고 하던데로 안되더라고요. 아침에 애 어린이집 보내고 늦잠좀더 자고 오전중에 집안일 싹 다해버리고 낮에 게임도 주구장창하고 (대신 친구들이랑 못함. 낮에 겜하는 지인 0명..) 애 하원하면 산책도 같이하고 자전거도 타고 이것저것 하면서 시간보내고 가끔 가게 늦게 정리하고 오면 혼자 야식도 시키고 영화보고 혼맥하고 할거 다해봤는데. 삼사개월만에 몸도 불고 하여간 우울증 비슷하게 심하게 무기력해지면서 해주려고 했던 아침밥이니 뭐니 이런거 소홀해지더라구요. (내가 부덕한거겠지만) 뭐 내가 여자를 다 이해하고 빨아주고 하려는게 아니라 막상 전업으로 집에 있어보니 생각한거랑 다르긴 했어요. 그래서 좀 문제다 싶어서 애때문에 다시 본가랑 합치고 저도 다시 일한지 좀 됐는데 확실히 일하다가 전업하게 된 사람은 전업주부가 적성에 딱 맞는거 아니면 애로사항이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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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2021.11.28 16:52  
[@공갈협박] 그럴수도 있곘네요

저는 방학때면 집밖으로 안나간적이 있을정도로 집에 있는걸 좋아하고

음식만들고 청소하고 이런게 취미라서 ㅋㅋㅋㅋ

진짜 딱 전업주부 스타일이거든여

제가 한 요리 다른사람들 먹이는걸 좋아함ㅋㅋ
공갈협박 2021.11.28 17:08  
[@이지은] 저도 엄청 집돌이고 친구들 약속 취소되면 오히려 약간 맘편할때도 있고 한 스타일인데.. 이게 뭐랄까 의무적으로 잘해줘야된다는 없던 강박 같은것도 생기고.. 그리고 간헐적으로 하는거랑 정말 말그대로 매일을 음식차리고 치워야하는 루틴처럼 돌아가는 하루하루가 지나다보면 어느 순간 임계점이 오는것 같더라구요.. 말씀하신처럼 적성에 딱 맞으면 좋겠지만.. 전 제 자신을 좀 과신했던거 같아요, 되게 가정적이라 생각했는데 전업으로 할만한 그릇과 적성은 아니었는듯해요...ㅎㅎㅎ
질퍽 2021.11.28 12:54  
좆같으면 나가서 돈 버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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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2021.11.28 12:55  
퐁퐁이 형들 ... 어떤 삶을 살아오신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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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2021.11.28 12:56  
니새끼란다~ 쌍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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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츄장 2021.11.28 12:58  
일은 결혼 전에도, 후에도, 애낳고도 했지
근데 이제 그 돈을 같이 쓰자너, 가족 부양하느라.
남편은 독박벌이고 아내는 독박육아고
각각의 고충과 장, 단점 있는거고.
근데 서로 이해 못하고 지랄하는쪽이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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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김 2021.11.28 12:58  
독박벌이라고 하면 개거품 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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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형님 2021.11.28 12:58  
나가서 힘든일을 해봤어야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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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m빵 2021.11.28 12:59  
결국 쟤들은 남편능력만큼 못번단거 아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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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루니 2021.11.28 13:01  
완전 어린 애들 보는거 어려운 건 알겠는데
제발 무슨 피해자인냥 처 말하지 좀 않았으면 좋겠다
남편도 남편인데 애들도 불쌍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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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2021.11.28 13:01  
아니 니새끼라고 말하는건 뭔생각이지ㅋㅋ 남처럼 말하네 자기 애기들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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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도 2021.11.28 13:08  
진짜 저런 쓰레기같은것들에겐 맘도 아깝다 고결하고 성스러운 엄마라는 존재가

저런 씨1발스러운 것들일리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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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2021.11.28 13:26  
저런년을 고른자의 업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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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장 2021.11.28 13:30  
[@건담] 이게 정답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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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왛 2021.11.28 13:29  
근데 우리 아버지나 어머니한테 여쭤보니까
일 하는 게 낫다고 하시던데 애 키우는 거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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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아저씨 2021.11.28 13:33  
[@개집왛] 그건맞는데 육아면 육아지 독박육아는 뭐야 고스톱치나
개집왛 2021.11.28 14:56  
[@개집아저씨] 아 그건 맞지
바다 2021.11.28 22:42  
[@개집아저씨] 광박 피박 독박!
건담 2021.11.28 16:02  
[@개집왛] 저런년들은 밖에서 일하고오면 자기만 육아에 시달렸고 뭔 놀다온사람마냥 애를넘기니 저러지
PPAP 2021.11.28 13:44  
육아가 돈버는거랑 아무상관없다니 애기 분유랑 기저귀는 하늘에서 떨어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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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 2021.11.28 13:56  
서로 힘든건데 왜 자기들이 더 힘들다고 대결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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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2021.11.28 14:41  
저럴거면 결혼 왜하고 애 왜낳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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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었다 2021.11.28 19:11  
남편들이 집에서 애 볼테니깐 돈벌러 나가라고 하면 온갖 핑계 대면서 안나갈거잖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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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치즈볶음 2021.11.28 22:40  
자궁달린게 벼슬인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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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유도빌런 2021.11.30 17:08  
사리분별못하는 무식한애들이 많아서 큰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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