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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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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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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Jebedi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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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이 황동 프레임 고글 쓰고 증기기관 오토바이 몰고 사대문 입성하는 장면 보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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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맹구 2021.11.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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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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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bediah 2021.11.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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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이 황동 프레임 고글 쓰고 증기기관 오토바이 몰고 사대문 입성하는 장면 보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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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미스트 2021.11.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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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좀 비슷한 궁금증이 있긴 함
창작물에서 고증을 어디까지 해야 어색하지 않은가
중세물에서 젼쟁만하면 수만대군이 별것아닌것처럼 많이 나오는데
그때 인구생각하면 말도안되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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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 2021.11.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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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미스트] 픽션이 가미 되더라도 사극 배경이 되는 사건의 본질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해야지
수만 대군이 전쟁하는건 시각적으로 액션 볼거리를 위한거라 그 사건 본질을 해치진 않자나
정사는 1천명이 싸우는거지만 재미를 위해 영화에서 1만명이 싸우는걸 연출하는것은 본질은 그대로 가져가고 규모만 키워서 전달하는거니 괜찮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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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띠 2021.11.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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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 맞는건 단 하나도 없어 인종부터 키부터 언어부터 다를테니까, 중세국어 말하는것부터가 괴랄해서 알아들을수가 없었다는데, 드라마에선 표준어로 사투리도 안쓰잖아. 전부 판타지일 뿐임.

근데 어느 드라마는 역사고증이 철저하다고 하고 어느 드라마는 고증에 실패했다고 하냐면 이건 사실의 구현 여부가 아니라 개연성의 여부인 것 같음

설득력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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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생활 2021.11.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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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의 개연성, 일반 국민 정서만 해지지 않는다면야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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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2021.11.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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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건 모르겠고 추노에서 칼 차고 나오는거처럼 띠돈 쫌 신경썼으면 좋겠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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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2호 2021.11.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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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흑길동 언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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