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마]
애국심을 버리라니
처우개선을 주장하는게 옳지
벌써 너부터가 그렇게 생각하니까 장병 처우개선이 더뎌지는것이다
쓸모없는 노동일 뿐이라고 평가절하해서 무엇이 좋은가
어쨋든 꽃다운 청춘에 가서 나라지키고 있는 건 사실이고 그런 시간들이 모여서 안보가 지켜지고있는 것이 맞다
없어서 안되는 희생이고 감사해야할 일이다
[@하지마]
애국심을 당연하다고 말한적 없다
그 누구도 애국심 당연하게 생각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현재 처우가 안좋다고 젊은 청춘들의 희생이 평가절하되선 안된다가 내 댓글의 주된 요지다
월급 빵빵 보상 빵빵 당연하다
진짜 열악한 환경에서 말도 안되는 근무하고 있는데 월급 50-60주면서 일하는거 넌센스인것도 맞다
근데 쓸모없는 노동이라며 병역의 의무라는 가치를 깍아내리는 태도, 그안에서 열심히 하려하는 누군가를 비난하는 태도는 잘못되었다
조교로써 훈련병을 군인화해야하는데 적절한 권한과 지침을 주지않는 지휘부와 군대의 현실태를 지적하는 글에 그의 노력과 의지를 비난하는 댓글이 적합한가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묵묵히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의무를 다하고 있다
군인처우 개선은 분명히 필요하고 목소리 내야하지만 그들의 노고를 깍아내리지 말자
본인들도 똑같이 선임병들한테 욕 먹던거 자각못하고 고대로 글쓰고있네 도긴개긴이다 ㅋㅋㅋ 병사들은 그냥 군대 내부 군기에대해서 신경 자체를 쓰지마 똑같이 노예로 끌려갔는데 군기가 어쨌느니 편하느니 뭐하러 얘기하냐? 그냥 18개월 몸보전만 하다 나와라 아무도 병사들 군생활 열심히 한거에 대해 감사한 마음 갖는 사람없다 내부 고발하려면 간부들이 힘들게 하는일 나라세금 빼먹는거 그런거 얘기하라고 지들끼리 물고뜯고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