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콘돔 사는게 숨기거나 부끄러울 일이 절대 아니고, 학생들이 걍 필기도구 사는 것처럼 살 수 있도록 인식하는게 성교육의 1차적인 목표기도 하니까 직접 사오라고 한 듯
오히려 교사가 준비하는 것보다 학생들이 올리브영이던 편의점이던 약국이던 직접 가서 사보는게 교육적으로 훨씬 좋은 방법인듯 함
[@메르카토르]
콘돔 사는게 부끄럽다는게 아니라 성교육을 위해 직접 사와보라고 한거 같은대 구매비용은? 분명 부모님에게 말하고 구매할려고 한다면 과연 부모님이 그 비용을 부담해주실까?
교육과정이라면 그 비용까지 부담하고 어디어디서 판매를 하며 성병예방이나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하기 위함이니 부끄럽게 생각하지 말고 구매하라고 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메르카토르]
언어, 외국어 수업은 성적과 관련된거라 필기구 사라고 국가에서 비용을 부담하진 않겠지요.
성교육 관련 예산 신청해서 지역화폐나 선불카드 형식으로 한 학교에 하나정도 발급해서 교육 대상인 학생들과 같이 올리브영이든 편의점이든 가서 구매해보라고 하는 방식이 더 좋았을듯 하내요.
[@아오이]
뭐이리 하나하나 그렇게 별 가능성도없는걸로 가정하면서 걱정하면 안피곤하심?? 수업에 필요한 물품 사오라는데 뭐 그리어렵다고 걱정을하심?
애들이 콘돔구매하는거 익숙하지가않으니까 결국 안사게되고 결국 어린나이에 책임지기어려운 임신할수도있는거고, 그걸 막으려고 직접 사와보라는건데 피시방이니 뭐니...참...
님말에 동조하는사람 한명도없고 다 님말이 틀렸다고하면, 과연 내가 맞는걸까?? 고민한번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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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에 남녀공학 나왔는데 그때도 콘돔으로 성교육 다 하고, 2개씩인가 나눠줬는데ㅡ 어떻게 된게 10년전보다 교육시스템이 더 후퇴하는거 같냐
저딴걸 항의하는 학부모는 원체 그냥 병1신인건데, 저런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컷트 못하는 교육시스템은 더 문제임ㅡ 단위학교 및 교사한테 자율권이 너무 없음
부모세대 성교육도 필요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