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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랑 05.17 12:23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가수 김호중(33)씨의 팬클럽이 국내 한 구호단체에 기부금 50만원을 냈다가 거절당했다.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사무총장 이재원)은 김씨 팬클럽 ‘아리스’로부터 받은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기부금 50만원을 모두 반환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단체 측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공인과 관련된 기부금 수령은 매우 곤혹스럽다”며 “사회적으로 절대 용인될 수 없는 행위를 감안해 이번 기부금은 반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아리스는 이날 희망조약돌에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기부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김씨가 팬덤 플랫폼 포도알에서 ‘2024년 4월 트롯 스타덤’ 1위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취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하지만 기부 시점이 공교롭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씨의 뺑소니 사고 소식이 전해지고 이틀 뒤인 이날 아리스의 기부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선 “뺑소니 사고 물타기 하는 것이냐”는 부정적 여론이 빗발쳤다. 기부 관련 보도로 뺑소니 사고 기사를 밀어내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107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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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 05.17 12:30  
저 기자님 안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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