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보관중이던 5만원권 3억원 가운데 1억 5천만이 사라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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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1 01:46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 친형 자택에서 1억 5000만원의 5만원권 현금이 사라진 일이 발생함
지난 23일 오전 11시 전북 익산시 영등동 모 아파트 조 청장의 친형이 보관 중이던 3억원 중 1억 5000만원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익산경찰서에 신고가 접수됨
경찰은 피해자가 최근 본인의 아파트 내부 인테리어를 시공한 건설업체 공사대금을 지불하기 위해 장롱에
5만원권 현금다발을 보관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함
경찰은 피해자가 최근 본인의 아파트 내부 인테리어를 시공한 건설업체 공사대금을 지불하기 위해 장롱에
5만원권 현금다발을 보관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함
일각에서는 인테리어 시공비는 보통 평당 100만원 ~ 200만원 상당으로 조씨의 아파트가 50평형대라 하더라도
1억원을 초과하지 않을 것이라는게 업계 관계자들의 말
또 가방 째로 취득해 현금 3억원을 훔치기가 쉬울 것으로 보이나 그중 절반인 1억 5000만원만 사라진 것에도 의문
이때문에 제3자에 의한 범행이나 면식범의 소행이라는 추측도 나옴
경찰은 일단 절도에 무게를 두고 공사를 위해 아파트를 드나든 인부 및 건설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내부공사가 진행되는 2개월 동안 현장을 드나든 외부인이 상당수라 조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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