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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성격 차이겠지만 나로선 이해할 수 없는 부분 저런 수모를 왜 참는건지
그만두는 한이 있어도 부당한 대우나 모욕에 대해서는 치고 받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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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대불장 05.1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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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성격 차이겠지만 나로선 이해할 수 없는 부분 저런 수모를 왜 참는건지
그만두는 한이 있어도 부당한 대우나 모욕에 대해서는 치고 받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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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b굿 05.1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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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대불장] 정신적 지배가 깊으면 그런 생각까지 가지도 못하고 그냥 내 목숨 끊자 쪽으로 간다고 합니다. 직장내 갑질, 군대내 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사이비종교 등등 정상적인 상태라면 저항할 것 같은 상황도 정신적학대가 장기간 지속적으로 노출, 강화되면 항거의지를 상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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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맨한마리 05.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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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대불장] 당해보면 알거임 학폭이나 저런 부당한 일 당하면 심리적으로 위축됨 주위에서 누가 먼저 손 내밀기 전엔 용기 내기 힘듦 특히 저 나이대면 가족 생각하면서 버티다가 저런 상황이 터진거 같음 님 말대로 들이박거나 주위사람한테 도움을 청하는 사람들은 진짜 정신적으로 강한사람들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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