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에서 증원을 찬성했음에도, 보복부가 2천명이라는 말도 안되는 수를 들이민 이유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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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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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진영 중심으로 돌고있는 카톡 찌라시들 내용이 딱 저 골자임.
의료민영화를 위한 수순이고 현 의사들은 국민의 피해를 막기위해 커리어도 불사하는 사람들
첫번째로 윤석열식 헬스케어에 총대메고 제동 건 시민단체들도 이번 정책패키지는 찬성함.
특히 지들 입으로 의료민영화와는 전혀 상관없다고 되려 정부입장을 대변까지해줬음
심지어 더 확대되야 된다는 입장인데 이게 더 확대되면 빅5고 뭐고 문닫아야됨.
그리고 이번 정책패키지엔 헬스케어는 담기지도 않음.
이미 사실상 무산된 계획을 지금 대립하고 엮어서 선동하는 놈들이 제일 나쁜놈들임.
심지어 얘넨 문재인케어는 찬성한 애들 ㅋㅋㅋ집권여당따라 찬반이 몇년만에 180도 달라지는 애들인데
의사면허에 대해 지나치게 관대한 판결 등
소위말하는 "의새"라고 불릴만한 의사가 있는 것은(많은것은) 사실이나, 그러한 나쁜놈들 조지는건 증원 이슈와는 별개로 아주 살벌하게 조져야할 문제고,
이번 증원건은 미래의 내가 죽음의 문턱에 서있을때, 어떤 사람이 나를 살려줄지, 나를 살려줄 사람이 있기는 할지 결정지을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됨.
증원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건보료 측면에서는 문제가 될수있겠지만)
현재 사람을 저승입구에서 이승으로 끄집어 올리는 기피과 의사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줄 직접적인 key가 아닌거같아서 대단히 우려됨.
현재 문제점과 그 원인에 대한 대책이 올바르게 섰으면 좋겠음
커뮤니티 여론이 좋지않은 이유에는 의사가 사직서를 내고 수술을 미루는 등, 그 심정은 이해하나 결국 환자를 위험한 상황으로 내모는, 아주 극단으로 치닫는 의사들의 대응/대처도 있겠지만
그에 못지않게 그냥 돈잘버는 의사들이 그냥 ㅈ댔으면 좋겠다 라는 자격지심 같은 심보가 많은것도 사실인거 같아 안타까움.
증원을 찬성하더라도, 반대하더라도 건전한 의견과 토론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