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뭐야]
야구라는 스포츠가 가진 뭐랄까 이면성?? 이라고 봐야하는거 같음
진짜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라는 요기베라의 명언처럼 끝까지 치열하게 하는게 팬을위해 당연히 해야하는 행동이지만, 야구는 그 어떤 스포츠보다 경기수가 많아서 그걸 관리하는 감독과 코치가 매우매우 중요함 매일같이 선수들 갈아제끼면 결국 몇년이상 팀이 하위권으로 꼬라쳐박히고 답도없는 팀 되버림
[@이거뭐야]
야구라는 스포츠가 가진 뭐랄까 이면성?? 이라고 봐야하는거 같음
진짜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라는 요기베라의 명언처럼 끝까지 치열하게 하는게 팬을위해 당연히 해야하는 행동이지만, 야구는 그 어떤 스포츠보다 경기수가 많아서 그걸 관리하는 감독과 코치가 매우매우 중요함 매일같이 선수들 갈아제끼면 결국 몇년이상 팀이 하위권으로 꼬라쳐박히고 답도없는 팀 되버림
예를 들어 홈팀이 단 3회만에 0-14로 크게 지고 있다고 가정한다면
오늘 경기는 패색이 짙으므로 주전 선수들 다 빼고 유망주로만 남은 이닝 버티는 야구를 하고,
원정팀은 어차피 이기는 경기니까 어이없는 공에 헛스윙 해대면서 아웃 당하는 야구를 하는게 맞음?
관중들은 그런 야구를 보러 오는게 아닐텐데...
만약 초반에 승부가 결정났다고 미리 항복 선언이니 포기니 해버리면 끝내기 승부니, 역전승이니 하는건 없게 되는거고
팬들은 선수들의 열정이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같은 플레이를 못보게 되는 거임.
한 이닝에 8실점을 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따라붙으면 극복하고 이길수도 있는게 야구인데
프로 선수라는 것들이 포기니 항복이니 그딴 소리를 한다?
그러니까 야구선수들이 레저라는 소리 듣는거임.
한화 암흑기에 승부가 결정이 났음에도 기어코 20점 넘게 뽑아대던 팀들이
무슨 경기 항복 같은 소리를 해...
Best Comment
진짜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라는 요기베라의 명언처럼 끝까지 치열하게 하는게 팬을위해 당연히 해야하는 행동이지만, 야구는 그 어떤 스포츠보다 경기수가 많아서 그걸 관리하는 감독과 코치가 매우매우 중요함 매일같이 선수들 갈아제끼면 결국 몇년이상 팀이 하위권으로 꼬라쳐박히고 답도없는 팀 되버림
참 어려운 문제임 질때도 잘 져야 한다
이래서 야구팬이 매일 화나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