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행시 장인
독심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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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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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와!
보 : 봊이가
두 : 두 개!
땡땡땡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를 들으니
간만에 추억에 빠져듭니다
초가삼간에 살며
과수원 소작농인 부모님 밑에서
입지전적인 성공을 거두었지만 응~
니애미란 한마디에
다 부질없음을 느끼네요
땡겨봤자
시작도 못할만큼 작은
간당간당한 나의 고추
초라하다
과연 맞는구멍이 있을까?
입에 넣으면 말이 들릴만큼 작지만
니 그곳은 만족시키리라
다리사이로 힘차게 넣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