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머 > 유머
유머

메시-홀란 제쳤다'.. 손흥민, 5대 리그 선수 중 '골 결정력' 압도적 1위

독심슐사 4 3977 11 0

'메시-홀란 제쳤다'.. 손흥민, 5대 리그 선수 중 '골 결정력' 압도적 1위

김희웅 입력 2021. 07. 21. 21:00


[스포탈코리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골 결정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수치가 증명한다.

영국 ‘스포르팅 라이프’는 21일(한국 시간) 소셜미디어 채널(SNS)을 통해 최근 5시즌 간 유럽 5대 리그에서 뛴 선수 중 기대 득점(xG) 대비 골을 많이 넣은 선수들을 나열했다.

손흥민이 걸출한 골잡이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의 xG값은 44.4골이다. 대략 1시즌에 9골을 넣을 것으로 기대됐지만, 손흥민은 5시즌 간 총 66골을 몰아쳤다.

2015/2016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해당 시즌을 제하고는 꾸준히 정상급 활약을 펼쳤다. 토트넘 주전 윙어로 뛰며 매 시즌 두 자릿수 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득점력이 폭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경기에 출전해 17골을 넣었다. 케인과의 호흡이 빛났다. 살짝 처진 위치에서 케인이 킬패스를 찌르면 손흥민이 마무리하는 장면이 자주 나왔다. 손흥민은 골키퍼와 1대1 찬스에서 지는 일이 거의 없었다.

이 부문 2위는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다. 홀란의 xG값은 29.5골인데, 5대 리그 입성 후 2시즌 간 40골을 쓸어 담았다.

공동 3위는 리오넬 메시와 해리 케인(토트넘)이다. 메시의 5시즌 간 xG값은 131.2골이었다. 대략 한 시즌 간 26골을 넣을 것으로 기대됐는데, 메시는 이 기간 161골을 몰아쳤다. 케인의 xG값은 94.9골인데, 그는 117골을 넣었다. 둘은 xG 대비 23%의 득점을 더 기록했다.

이들 뒤로는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아스널)가 위치했다. 이들은 xG 대비 실제 득점이 16%로 같았다.

4 Comments
레깅스 2021.07.22 00:30  
Zoo-mo

럭키포인트 10,318 개이득

몸살 2021.07.22 07:04  
이부분에서는 세계1등이자너

럭키포인트 18,620 개이득

썸퍼 2021.07.22 13:43  
이러니 토트넘을 못벗어나지 레비가 꽉쥐고 절대 안놔줄듯

럭키포인트 1,172 개이득

누가기침소리를내었는가 2021.07.22 13:58  
국적이 영국이였다면 몸값 다 씹어 먹지

럭키포인트 14,482 개이득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