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중딩 수학문제를 접한 북유럽 고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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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4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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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계층간의 이동이 활발하다는 말은 그 경쟁의 치열함이 존재한다는 겁니다... 사회적 역동성도 많아서 세계화에 아주 적극적이고 어떤 부분이든 진출도 활발하죠
허나 북유럽 국가들은 이미 부가 특정가문에 의해 고착화되어 있습니다
즉 수학을 잘하든 무엇을 잘하든 딱 계층 안에서 변동이 있을뿐이니... 상호교류가 잘되는게 목표라고 봅니다
그러니 공부는 덜해도 되고 행복도를 높이고 상호교류를 중점으로 가르치고 있는거죠
무엇이 옳다고 볼 수는 없지만... 한국주변의 환경을 고려할때 북유럽식으로 갔다가는 순식간에 망하고 말거라고 봅니다... 북유럽의 그 무엇도 갖추지 않았으니까요
고로 한국의 교육은 더 치열하게 하되 공정함을 목표로 가고 그 교육에서 실패했다고... 인생의 실패가 아님을 위한 직업적 배려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모두가 흥미 있어야되는건 아니라고 생각
저문제 삼각비로 풀거나 닮음으로 풀거나 넓이계산으로 풀거나 좌표계로 옮겨서 풀거나 다할수있음 우리나라 수학이 약하단 거는 대학학부이상에서 수학을 전공하는 인재들이 적을뿐이고 그 인재들은 공대나 의료쪽으로 빠져서 그런거임
우리나라 수학 창의력 적다 하는데 이과수학 고등급 애들은 창의력 절대 안 부족함 수능 문제 놔두고 풀이 여러개 창의적으로 다 적어낼수 있음 그중 가장 시간적으로 빠른 방식임을 본능적으로 찾아내서 할뿐이지 창의적 접근 방식을 모르는게 아님 수학에 흥미가 적어서 혹은 수학을 싫어해서 수학을 전공 안하는게 아님 수학 좋아하는 애들 많은데 울나라에선 수학뿐만 아니라 기초과학 하는것보다 더 편하게 살길이 많으니까 그 길로 빠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