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히크케]
좀 다른계념으로 생각해야함 당연히 관리잘된 기계에서 갓로스팅된 원두로 내린게 제일맛있음 저기계의 문제는 과연 관리가 잘될까임 원두자체도 당연 중요한데 둘다 갓로스팅된 원두일경우 맛차이는 기계에서 나겠지만 아무리 좋은기계라도 오래된 원두로 내리면 맛은 현저히 떨어짐
1.커피의 원두 굵기에 따라서 추출속도가 달라지며 맛 또한 다르다
ex) 커피머신 < 콜드브루 <핸드드립
순으로 굵어지는데 사용하는 기구에 따라서 추줄 온도 및 압력이 다르기 때문이다
커피머신은 높은 압력과 뜨거운 물로 단 시간에 내리고
콜드브루은 오랜시간 물을 커피에 여과 시켜 향을 입히는거고
핸드드립은 다른 방식보다 1잔에 원두가 많이 들어가지만 이동이 자유롭고
프레쉬한 향을 즐기기에 좋음
2.탬핑시 압력으로 맛의 차이가 달라지는데
탬핑이 약하게 했을때 추출속도가 짧아져서 맛도 신맛 or 산미에 가깝다
탬핑이 과하게 했을때는 추출속도가 길어져 맛도 탄맛 or 쓴맛에 가까워진다
머신의 성능은 수압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요. 가정용 머신 중 보편화된 드롱기는 30만원대면 살 수 있지만 매장용 기기가 싼게 수백 보통 천단위로 올라가는 이유가 있죠ㅎㅎ저 기계의 경우 전자동화인 기계이기도해서 가격이 좀 나가네요. 미묘한 차이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가정용 기계를 사서 수압펌프를 교체하기도 합니다. 뭐 맛차이 크게 못느끼면 별수없지만 그냥 개인 취미에 정성을 다하고싶은 마음을 존중해줘야죠^^ 커피는 추출하는 방식에따라 물과 닿는 시간, 물 온도, 수압, 빈의 질, 로스팅상태 등등 변수가 아주아주 많답니다. 한가지로 설명하기엔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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