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교사 폭력 미투 열풍중
불량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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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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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헌날 촌지 요구하고 엄마들 커피타오라고 시키고.
촌지 안주니까 계주에서 달리기 못한다고 불러서 싸다구 10대 날리데.
초딩때 트라우마 생겨서 겨우 극복했다 개그튼새기
현 선생님들에게는 애새끼들 컨트롤 안되고 학부모들 진상부린다고 해도 걍 니가 해결해 하는 개놈들임 ㅋㅋ
중2 수학시간에 한문선생님이 들어 오셔서
지금 수학시간인데요
라고 말했다가
수업 끝날때까지 정말 교실 앞뒤로 끌려다니 면서 뚜드려 맞았는데...
정말 얼굴이 집에서 숨기지도 못할 만큼 부어서 아버지
노발대발하시고
근데 그땐 이상하게 그게 당연한거라 거의 모든 부모도 학생들도 생각하는 시대적 흐름이라서...참
몇일 지나 때린 선생님도 나한테 사과하던데
자기가 한번 때리면 잘 멈추질 못한다고...
지금 애3 키우는데 지금이라면 상상도 못할일들이
90년대에는 당연하다는듯 벌어지고 묵인 아닌 묵인을하며 지냈죠
학폭사건 막 터지면서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기 시작됫을 무렵 글쓴이 처럼 체벌을 넘은 폭력적인 선생님들
생각 나더라구요
중3때 그렇게 차별하고 촌지 받고 때리고
중간고사 성적오르니 아버지 불러다
댁의 아드님이 커닝했다고 말하는 선생이라는 작자가
졸업하고 운연히 뉴스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더라구요
정말 시대도 잘타고 태어나야하는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