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수리마수리]
그건 정치사상을 1차원적으로 보는 옛날 사람들 방식이죠 . 한국 정치사의 특성상 보수-전체주의 독재, 진보-민주주의 프레임이 잡혀있는데 다 옛날 얘기입니다.
지금 한국에서 말하는 진보 - 보수는 경제사상으로 보는게 맞고 정치사상은 민주화 이후에는 비슷합니다. 민주주의가 의미하는게 국민을 위한 국가인거죠.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국가를 위한 국민이란 사상을 펼치는건 위헌적이죠
국가 우선 - 국민 우선의 축과 자본주의-사회주의 축이 교차되어있고, 한국에서 진보 보수를 구분할 때는 후자의 축을 의미한다고 보는게 맞아요. 전자에서는 서로 비슷비슷합니다.
차치하고 어쨋든 지금 한국 정치에서 보수는 딱히 자본주의를 대변하지도 않아서 정체성이 모호하고, 진보는 확실히 사회주의 경제의 요소를 적극 도입하려는 태도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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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해된다
3인가족이 한분 돌보는게 서로 안힘들고 밸런스인데
혼자 1대1은 진짜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