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가락질은 누가 정해놓은게 아니잖아. 그냥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바로 젓가락질의 올바른 방법인것이지...
가장 효율적인 젓가락질을 하느냐, 비효율적인 젓가락질을 하느냐의 차이....
굳이 비효율적인게 편하다고 하는데 이상하게 보일순 있지. 근데 지가 그게 편하다면 어쩌겠어. 사람마다 다 다른거아니겠음?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밥상머리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예로 프랑스에서는 어릴 때 부터 식탁에서 포크 나이프 제대로 안쥐거나 매너에 어긋나는 행동을 과하다 싶을 정도로 바로잡아줌.
외국인이 아닌이상 포크 나이프 문화권에서 포크 나이프를 제대로 쓸 줄 모르면 제대로 못 배운 사람이구나 생각함. 뭐 친구끼리 격식없는 자리에서야 상관 없겠지만 공식적인 자리나 중요한 자리에서는 매우 중요하다.
신데렐라 스토리 영화나 애니에서 나오는 가장 진부한 클리셰가 주인공이 테이블 매너를 제대로 모른다는 걸 보여주는거다. 우리야 제대로 눈치채지 못하지만 포크 나이프 문화권 사람들은 다 아는 내용임.
뭐 나는 밥만 잘 먹는다 문제없다 한다면 그냥 그렇게 살면 된다.
단, 격식을 차려야 하는 곳에서 제대로 젓가락질을 할 줄 모른다면 자신에게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는 있지만, 절대로 플러스 요인이 될리가 없다는 것만 알아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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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질 못하는 사람=정상
젓가락질 잘해야 한다고 우기는 사람=비정상
젓가락질 못해도 된다고 우기는 사람=비정상
뭐 선택은 자기몫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