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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장사셧제  
[@이상한보통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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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이상한보통사람들  
ㄹㅇ 제사같은거 진짜 없애야돼

도대체 뭔 의미가 죽고나서 저지1랄하는게..
살아 있을때 잘해드리자..
34 Comments
Wendy 2021.05.21 12:23  
글만봐도화나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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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보통사람들 2021.05.21 12:31  
ㄹㅇ 제사같은거 진짜 없애야돼

도대체 뭔 의미가 죽고나서 저지1랄하는게..
살아 있을때 잘해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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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셧제 2021.05.21 12:35  
[@이상한보통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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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일 2021.05.21 14:41  
[@장사셧제] 근데 항상 이 짤 보면서 드는 생각이 화자의 위치가 어케 돼는거임? 동생들중 한명인가? 앞에 글을 못봤어서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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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보 2021.05.21 14:48  
[@망일] 아마 큰형의 자손이 쓴글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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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2021.05.21 12:44  
제사때매 집안 사이 많이 깨지더라 ㅋ
우리 아버지 집안도 재산분할할 때 큰 집에서 집 가져가는 대신에 제사 다 지내기로 했는데 아예 안지내고 형제끼리 삐그덕거리더니 이제 연락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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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오스 2021.05.21 12:47  
우리도 제사 4개 정도 있었는데 뭐하러 귀찮게 그러냐고 그냥 추석때 한방에 하라고 해서 1년에 한번함 꼭 제사 지내자고 하는것들이 살아생전 못살게 굴다가 귀신들이 해코지 한다고 생각해서 제사지내는거라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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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지오 2021.05.21 12:54  
가족구성원 전원이 마음에서 우러나서 기꺼이 하는거  아니면 안하는게 맞음
그게 꼬우면 원하는 사람이 제사음식 다 준비하고 하면됨
뭐 평생 놀고 먹을돈 물려주고 갔으면 그까짓거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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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D카리나 2021.05.21 13:12  
꼭 어정쩡한 집에서 족보따지고 증조할아버지가 어쩌고 하면서 공들여 제사들여야된다고 할머니 어머니 갈아넣음. 시발 그렇게 공들여서 집안이 좋아질거였으면 우리집은 이미 재벌가 됐어야됨. 내가 성인되고나서는 친할아버지 제사 말고는 싹다 안지냄. 친할아버지 제사도 간소화시켜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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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씌 2021.05.21 13:16  
우리도 작년부터 없앰 ㅅㅂ ㅋㅋㅋ
제사는 진짜 없어져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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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2021.05.21 13:51  
울집도 몇개 줄이기는 했는데
완전 없애지는 못했다ㅠㅠ
울아부지도 빨리 생각이 바뀌셔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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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랑먼지랑 2021.05.21 13:52  
울집도 제사 제법 많아서 제사 뭣하러 지내지 이생각 많이했는데 부모님도 나이 많이드시고 하니까 똑같이 제사 뭣하러 지내지 생각들더라도 우리 부모님 돌아가신다 생각하면 제사 안지낼순 없겠구나하고 이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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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콩 2021.05.21 14:21  
제사 없애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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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맞춤법충 2021.05.22 02:09  
[@우리콩] 없애야되 → 없애야 돼

'되'는 어간이므로 '되어'의 형태로 활용해서 써야 함. '돼'는 '되어'의 준말이므로 '없애야 돼'와 같이 쓰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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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콩 2021.05.26 16:23  
[@극한의맞춤법충] 맞음 ㅇㅇ
꿀벌마야 2021.05.21 14:22  
할아버지 할머니 막내삼촌 돌아가셨는데 어떻게 제사가 9번이냐? 증조부모 고조부모님 까지 제사지내는건가?

할버지 할머니 삼촌 제사3번에 추석1번 설1번 해서 5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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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광 2021.05.21 18:34  
[@꿀벌마야] 저런 집들 많아요. 증조 고조까지 다 챙깁니다. 우리 집도 그래요.
조부모 두 번, 증조부 증조모 2명해서 세 번, 고조부 고조모 3명해서 네 번. 총 아홉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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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나니 2021.05.21 14:24  
휴 우리집은 제사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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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CO 2021.05.21 14:25  
살아계실때 최대한 잘해드리고

돌아가시고 난뒤에는 제사 말고 가족끼리 모여서 밥이나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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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엘릭 2021.05.21 14:29  
난 고모들이 다 노는줄 알았었는데 다 자기 친정가셔서 하시더라.. 제사 문화는 없어졌으면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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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그람 2021.05.21 14:38  
[@에드워드엘릭] 시댁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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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엘릭 2021.05.22 02:06  
[@로엔그람] 아 맞다 시댁 ㅋㅋㅋㅋ 실수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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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e 2021.05.21 15:42  
딸아이 제사 지낸다는거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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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막걸리 2021.05.21 16:03  
첫글 그래도 눈치라도 봐서 다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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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2021.05.21 17:11  
우리는 없앴다가
어느날 아버지가 꿈에 어머니가 나와서 배고프다고 했다고 제사 지내자고 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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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엠봉 2021.05.21 23:18  
우린 제사 연2회 명절때만 지내고 다 이런걸로 알고있었는데 11회, 9회 저런 집 있는거 첨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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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둥이 2021.05.21 23:33  
이런글 보면 예전에 올라온글 생각 나네 조상 덕본 후손들은 명절때 해외 여행가서 즐기는데 그러지 못한 후손들은 제사를 지낸다고
다 맞는 소리 같지는 않지만 필요이상의 제사 문화는 점차 쇠퇴 하는것이 맞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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옞덩바라기 2021.05.21 23:43  
이게 진심 엿 같은 게 준비하는 사람 따로 생색내는 사람 따로라 그럼. 우리집도 비슷한 케이스였는데 진짜 산 사람 스트레스 받아가며 지내는 제사가 무슨 의미인가 싶음. 제사가 왜 생겨나게 됐나 맥락은 이해가 가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는 구습이고 악습에 가까운 경우가 훨씬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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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석 2021.05.22 00:08  
남자집안 제사를 생판 남인 여자들이 상차리는거부터 희한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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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영상 2021.05.22 01:34  
음 제사에 다들 부정적이네요 뭐 저도 딱히 제사가 필요하다고 여기진 않는데

아부지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그래도 아부지는 챙겨드리고 싶어하는 눈치니까 집사람에게 부탁해서 지내고는 있어요

마눌이 제사상 차리고 모두 다하는거 맞는데 그 못지 않게 이르게 상처하신 장인어른에게 제가 잘하려고 합니다

내 부모님에게 해주는게 고마워서 마눌 부모님에게 잘하고 그걸 마눌이 고마워서 내 집안일 잘해주고

결국 이렇게 살다가 언젠가 우리 세대가 가장 윗세대가 되었을때 마침표를 찍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제사의 정신적 의미는 부모님 세대에서 끝나버렸다고 봅니다

여하튼 이제까지 그걸 소중한 가치로 여기고 사시는 분들을 비난하며 제사자체를 비난할 필요도 없고 이미 사실상 끝나버린 의식에 대한 미련도 둘 필요도 없이 가정마다 잘 의논해서 해결보는게 답 아닌가 싶네요

제사는 그 자체가 힘든 악습이 아니라 그걸 하는 사람들이 그런 제례의식과 무관하게 나쁜 관계니까... 그것을 계기로 더 싸울뿐이라고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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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티 2021.05.22 15:09  
제사는  진짜 없어지는게 맞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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븝미쨩 2021.05.23 18:16  
이런글 특 아빠한텐 365일내내 나가서 돈벌어 오라고 부려먹는건 1도 언급 안함 고모들 얼굴빼꼼 드립은 치면서 지네엄마가 오빠네가서 얼굴만 빼꼼 들이미는건 죽어도 얘기안함.. 그냥 가정주부가 일년에 야근 9번 하는거 가지고 쥰내 무슨 거룩한 희생인거 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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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2021.05.24 14:54  
자식 제사는 지낼거 같은데 부모제사는 굳이... 살아계실때 잘 해드림되지.

근데 자식은 다 해주지도 못한 채 가버리면 못잊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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