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야흥야야야]
취미 하프마라토너 였는데, 비오는 날 약속있는 날 뺴곤 6개월 이상은 뛰었을껄 대략 2년은 미쳐서 뛴듯. 주말엔 주로 등산 다니고.
암튼 러너스 하이 맛보면 마라톤도 중독이라... 비오면 존나 짜증나고 약속있어 술먹을때도 못 뛴 것에 대한 강박증이 생길 정도였음.
암튼 오른쪽 무릎 나감. 무릎 아프면 며칠 쉬다 괜찮아지면 또 뛰고 반복하다보니 완전히 나감.
실제 네이버 카페에 런닝으로 무릎나간 사람들 모여서 정보 주고받는 카페있음. 이름이 '러너스하이' 였나.
몇년 전이라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