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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현미 2021.02.06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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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공영방송에서 자막은 안하잖아..
자막이나 더빙중에 선택하라고 하는데, 더빙만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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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언릴라드 2021.02.0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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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그럴 수 없는 사람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기 위한거라는 의미잖아
우린 공영방송 안봐도 다른걸 찾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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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2021.02.0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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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언릴라드] 그럼 공영방송이 더빙을 제공해서 소외된 계층을 위한 걸 제공한다고 해야지.
선택할 수 있는 것처럼 말하잖아.
어찌보면 방송사에서는 방송이 제공하는 서비스인데, 영화관처럼 더빙/자막 선택해서 볼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거지.
그리고 자막으로 보고 싶은데 자막을 찾을 수 없는 사람도 있고.
나는 더빙하는 분들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더빙도 나름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자막으로 내보내지 않는 이유로는 타당하다고  생각하지 않다고 느껴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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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타뿌 2021.02.06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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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X-file은 더빙으로만 봐서 나중에 배우목소리 들으니까 어색하더라
국내 더빙은 연기력이나 캐릭터싱크로율보다도 사운드믹싱이 떠서 못 들어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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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싸리와용 2021.02.06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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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떠나서 풀이 너무 작은거같아
얼마전에 유퀴즈나온 강수진 성우님만 봐도
남도일 루피 이누야사등 남주인공을 혼자 다 맡아버리셨으니 목소리 들으면 캐릭터들이 너무 겹쳐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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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가노 2021.02.0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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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싸리와용] ㄹㅇ ㅋㅋㅋㅋㅋ 고무고무~~ 바람의 상처!!

그래도 막 예전엔 성우 페스티벌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어떤가 모르겠네... 그래도 새로운 후임들 많이 나올거야..
실용예술대학들도 많이 생기구 전문대학도 있구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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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루니 2021.02.0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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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싸리와용] 맞음
좋아하는 작품 등장인물 입에서 갑자기 짱구엄마 목소리 나오면 분위기 확 깸...
다 목소리가 다 거기서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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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m빵 2021.02.0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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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타군이나 더빙 싫어하지
난 오히려 한국어에 로컬라이징해준게 좋더라
다른거하면서 볼수도있고 이해도빠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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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하라사또밥 2021.02.06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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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좋은데 가끔 너무 질 낮은 더빙이 문제지
콜옵 더빙 한다길래 기대햇엇는데 녹음을 죄다 화장실에서 햇는지 너무 울림
야외가 대부분인데도 대화내내 울려대니 몰입이 안되서 걍 더빙 끄고 영어로 바뀟음
보더랜드는 매우 만족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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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찹머겅 2021.02.06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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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 더빙톤이랑 외화드라마 배우톤이랑 안 맞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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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붕 2021.02.06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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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그치
엄니도 같이 볼 수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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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생명체 2021.02.06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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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가 갈릴지언정 존재한다는 자체만으로 컨텐츠를 즐기는 사람의 선택권이 넓어지는 것이니까 권장하고 밀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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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티 2021.02.0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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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펑하면서 느낀건데 성우풀자체가 좁아서 실력도 떨어지는느낌.. 연기를 잘하면 어디서 들어본 제라툴이고 처음듣는 목소리들은 한국성우의 특유의 연기톤이 너무거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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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ggvtuccw 2021.02.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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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더빙 좋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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