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털단]
개인의 선택으로 보면 안돼서 사람들에게 지탄받는거임
군면제를 주는 이유가 단순히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서 줬다기 보다는
'크게 될 인재니까, 이 나라에서 그 분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달라' 는 취지에서 주는거임
국가 대표의 질 향상 뿐만 아니라 그 분야의 국제적 실력 향상을 위해서도 중요하니까
실제로 02년 이후 박지성과 이영표의 성공적인 해외진출로 우리나라 축구선수들의 해외진출이 더 쉬워졌고
자연스레 국가대표도 실력이 향상되었음
근데 이런 제도를 개인의 영달로만 사용하는 사례가 계속 나오게 되면 이 제도 자체를 없애야 함
김민재 뿐만 아니라 12런던 멤버 , 14아겜 멤버, 그리고 이번에 오지환등이 보여줬지
이제 본격적으로 군면제 제도에 대한 회의적 시각들이 나올거임
그리고 안 없어진다 해도 적극적으로 유럽진출하려는 애들은 계속 없을 거임??? 왜냐고 지들 바로 윗 선배들이
저러고 있으니까
오퍼가 안 왔으니까 안돼는거 아니냐 이런 소리 많은데 비슷한 실력의 일본 선수들을 비교하면됨
단적인 예로 똑같은 12년도 런던 멤버 요시다 마야가 있음
김영권, 장현수 ------> 중국 , 일본 테크 탔지만
요시다 마야 ----> 네덜런드 리그 하위팀 ---> 사우스햄튼 ----> EPL 주전 센터백 , 아시안컵 오기전 EPL 베스트 11 먹음
이거 말고도 수없이 많은 예가 있음 지금 일본 국대 대부분이 유럽파임 그 덕분에 일본 수준이 높은거고
단순히 이처럼 하위권 리그 부터 노크하면 김민재 정도 실력이면 충분히 들어갈수 있었음 이재성, 권창훈도 그런식으로 갔고
[@깃털단]
개인의 선택으로 보면 안돼서 사람들에게 지탄받는거임
군면제를 주는 이유가 단순히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서 줬다기 보다는
'크게 될 인재니까, 이 나라에서 그 분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달라' 는 취지에서 주는거임
국가 대표의 질 향상 뿐만 아니라 그 분야의 국제적 실력 향상을 위해서도 중요하니까
실제로 02년 이후 박지성과 이영표의 성공적인 해외진출로 우리나라 축구선수들의 해외진출이 더 쉬워졌고
자연스레 국가대표도 실력이 향상되었음
근데 이런 제도를 개인의 영달로만 사용하는 사례가 계속 나오게 되면 이 제도 자체를 없애야 함
김민재 뿐만 아니라 12런던 멤버 , 14아겜 멤버, 그리고 이번에 오지환등이 보여줬지
이제 본격적으로 군면제 제도에 대한 회의적 시각들이 나올거임
그리고 안 없어진다 해도 적극적으로 유럽진출하려는 애들은 계속 없을 거임??? 왜냐고 지들 바로 윗 선배들이
저러고 있으니까
오퍼가 안 왔으니까 안돼는거 아니냐 이런 소리 많은데 비슷한 실력의 일본 선수들을 비교하면됨
단적인 예로 똑같은 12년도 런던 멤버 요시다 마야가 있음
김영권, 장현수 ------> 중국 , 일본 테크 탔지만
요시다 마야 ----> 네덜런드 리그 하위팀 ---> 사우스햄튼 ----> EPL 주전 센터백 , 아시안컵 오기전 EPL 베스트 11 먹음
이거 말고도 수없이 많은 예가 있음 지금 일본 국대 대부분이 유럽파임 그 덕분에 일본 수준이 높은거고
단순히 이처럼 하위권 리그 부터 노크하면 김민재 정도 실력이면 충분히 들어갈수 있었음 이재성, 권창훈도 그런식으로 갔고
[@발라모굴라스]
근데 그 런던 세대들 중에 유럽진출했다가 실패한 케이스도 봐야지.
만만치 않게 많음
당시에 포스트 박지성으로 지목받았던
김보경부터 해서
런던 올림픽 최고 라이징스타 윤석영
제2의 홍명보 소리듣던 홍정호까지
그 세대 이외에도 유럽하부> 상부 테크타려다가 실패하고 돌아온 케이스들이 많이 생겨서 유럽진출하려는 선수들한테는 위험부담도 마니 따를거 같다는 생각이 듬
[@발라모굴라스]
물론 군면제 혜택을 받고 조금 더 대표팀에 책임감을 가져야한다는 의견은 동의하는데.
김민재 이적을 개인의 영달로만 치부하기에는 근거가 좀 부족하지않나요....
유럽쪽 공식오퍼가 지금껏 전무했고. 왓포드건도 베이징이랑 합의가 다 완료된 상황이라 선택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었다고 하던데.
[@LACOSTE]
이재성과 권창훈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 선수다 전부터 중국, 중동으로 부터 엄청난 연봉의 오퍼가 계속해서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K리그에서 남아서 기량을 높이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죠
하위 리그로 이적하지 않고요(아직까지 K리그는 아시아 최고 리그입니다)
둘다 유망주 레벨에서 리그 베스트 그리고 리그 MVP급으로 성장했습니다
결국 둘다 좋은 오퍼가 왔고 연봉을 깎아서라도 이적을 하는 놀라운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실질적으로 팀을 새로 짜는 여름 이적시장이지 않는 한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지금 바로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선수 위주로 영입을 합니다.
김민재 정도면 하다 못해 여름 이적시장 까지라도 기다렸으면 좋은 오퍼가 왔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위의 두 선수보다 성장 속도가 더 빨랐거든요
하지만 아시안게임 끝나자마자 중국팀이랑 계약 헀죠 결국 이 선수는 자신의 실력을 높일 생각은 없고 군면제라는 혜택을 자신을 위해서만 사용한것으로 밖에 보여지지 않네요
그냥 딱 그수준이라 판단된다고 봄 앞으로 몇년을 국대에 뽑힐지 몰라도 실력향상은 기대하지 않게됨 지금과 별다름 없다고 보고
우리 국대는 짱깨리그에 있는 선수들 국대 차출부터 막고 차라리 케이리그에서 잘뛰는 선수들로 국대 꾸리는게 더 이득이고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한 5경기보다 더 치열하게 잘뛴다고 보고 선수들 기량에 따라 케이리그 살리는 좋은 방안중 하나라고 생각든다
군면제 어쩌고는 지금 사례가 김민재니까 들고 나오는 까기 좋은 구실이고, 국내외를 막론하고 중국진출에 대한 논쟁의 핵심은 언제나 명예vs돈이었음. 큰 돈을 뿌리치고 유럽무대에 도전하는 선수에게는 존경심을 갖지만, 후자를 취해도 그 선택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함. 메이웨더나 맥그리거처럼 스포츠맨이면서도 비즈니스맨의 태도를 겸하는 것, 나는 이것도 멋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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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면제를 주는 이유가 단순히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서 줬다기 보다는
'크게 될 인재니까, 이 나라에서 그 분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달라' 는 취지에서 주는거임
국가 대표의 질 향상 뿐만 아니라 그 분야의 국제적 실력 향상을 위해서도 중요하니까
실제로 02년 이후 박지성과 이영표의 성공적인 해외진출로 우리나라 축구선수들의 해외진출이 더 쉬워졌고
자연스레 국가대표도 실력이 향상되었음
근데 이런 제도를 개인의 영달로만 사용하는 사례가 계속 나오게 되면 이 제도 자체를 없애야 함
김민재 뿐만 아니라 12런던 멤버 , 14아겜 멤버, 그리고 이번에 오지환등이 보여줬지
이제 본격적으로 군면제 제도에 대한 회의적 시각들이 나올거임
그리고 안 없어진다 해도 적극적으로 유럽진출하려는 애들은 계속 없을 거임??? 왜냐고 지들 바로 윗 선배들이
저러고 있으니까
오퍼가 안 왔으니까 안돼는거 아니냐 이런 소리 많은데 비슷한 실력의 일본 선수들을 비교하면됨
단적인 예로 똑같은 12년도 런던 멤버 요시다 마야가 있음
김영권, 장현수 ------> 중국 , 일본 테크 탔지만
요시다 마야 ----> 네덜런드 리그 하위팀 ---> 사우스햄튼 ----> EPL 주전 센터백 , 아시안컵 오기전 EPL 베스트 11 먹음
이거 말고도 수없이 많은 예가 있음 지금 일본 국대 대부분이 유럽파임 그 덕분에 일본 수준이 높은거고
단순히 이처럼 하위권 리그 부터 노크하면 김민재 정도 실력이면 충분히 들어갈수 있었음 이재성, 권창훈도 그런식으로 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