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9]
머리는 유전인거 같은데 수능이라는 체제안에선 공부는 비만처럼 후천적 유전인듯. 얘들 가르쳐봤는데 엄마는 스카이고 아빠는 경북대인데도 공부 못하는 학생있고 부모 둘다 잡대인데도 공부 잘하는 얘가 있음. 둘의 차이를 보면 이해력이 떨어지는건 아닌데 하려고 하는 의지와 목표 흥미를 느끼는 요소가 다름. 머리는 좋고 공부에 흥미는 있어도 수능공부가 아니라 학문자체를 즐기는 경우에도 공부는 못함. 반면 머리는 나쁜데 수능처럼 유형별로 규칙만드는거 좋아하는 얘들은 공부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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