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0년이 넘어가고 있는데
진짜 능력좋고 개씹인싸에 존잘러라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고 평범하다면 믿을 만한 사람과 결혼하는 걸 추천한다
친구중에 한명 인싸가 있는데 뚱뚱하고 중하임
30대초까지만해도 만나는 친구들도 많고
약속도 많던 놈이었는데
40이 가까워지니깐 가까이 살고 있어도
가족/회사/피곤의 이유로 만나기가 쉽지 않아짐
그 친구 입버릇이 뭐 얘기 나오면
그거 사갖고 놀러와~ 그거 준비할테니깐 놀러와~ 어디 여행 같이가자~ 이런거임
처음에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진짜 외로워 하는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