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화합 상징' 화개장터…내년부터 호남 상인 배제 신사꼬부기 (58.♡.88.56) 18 4309 2022.11.23 18:11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22457?sid=102 + 0 전남 구례에 사는 서임순씨가 화개 장터에 자리를 잡은 건 40여 년 전입니다.형편이 어려운 자신을 위해 하동군민들이 자리를 내준 겁니다.하지만 내년부턴 서씨의 모습을 볼 수 없습니다.화개 장터엔 하동군민만 입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74개 점포 가운데 세 곳만 호남 상인 몫이었는데 그마저도 없어지게 된 겁니다. 앞서 화개 장터는 2014년 큰불이 난 뒤 복구되면서 지금의 시설을 갖췄습니다.당시에도 하동군이 호남 상인을 배제해 논란이 일자 점포 중 2개를 배정했습니다. 21 이전글 : 음주車 달려오자 바리케이드 '쓱~'…경찰 추격전 도운 시민 [영상] 다음글 : 시민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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