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스트]
직권남용 아닌데여. 백두현이 속해있던 자치분권실은 정무수석실 아래에 있는 비서관으로 정부의 정무에 관여하는 비서실이죠. 정무라 하는 것이 국회와 청와대 사이를 조율도 하지만 정부의 여론을 관리하는 역할도 합니다. 기사에도 있듯이 거제 조선소 방문시 본인이 가지 못해 정무수석실 비서관을 보낸 거죠. 이거를 정부의 여론을 반영하기 위해 저 비서관과 몇몇 인원을 보내 사진과 청와대 홍보물을 만들어 낸 것이라면 직권남용이 아니죠. 물론 저런 일에 대해 청와대 행정비서관을 보내야 하나 하는 비난을 하는 것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법에 저촉될 정도의 직권남용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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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적인 일에, 아무 관련도 없는 사람을 보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