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작자가 문제임
애초에 저스티스리그는 2부작으로 했던가 아님 그냥 개별작으로 간 다음 합쳤어야 하는데 너무 마블을 의식해서 성급했음
급하게 하니까 계속 말아먹지..
배대슈도 예고때 봤던 노쇠한 배트맨의 카리스마와 맨오브 스틸의 현란한 전투를 선보였던 슈퍼맨도 많이 못보여주고
급하게 갈등을 봉합해버림;;
수어사이드 스쿼드도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원하는 어두운 색채로 그냥 가는게 낫었고
악당도 애초에 원했던 인첸트리보단 그냥 조커를 썼어야 함
퓨리나 엔드오브왓치 그리고 브라이트의 어둡고 현실적인 색채의 영화에 어울리는 감독인데 제작자가 너무 마블에 꽂혀서 그만..
그리고 원더우먼이나 배대슈에서 악당에게 너무 cg떡칠하는것도 좀 그렇고 전투신 특유의 물성은 좋은데 너무 CG떡칠
제작자를 바꾸고 그후 감독과 각본을 손봐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