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조가 귀족과 종교인의 대규모 토지소유문제와 원나라붕괴(미국이 망하면 우리도 망하는것처럼 고려조의 경제자체가 당시 원나라 화폐인 교초에 종속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음. 거기다 홍건적이 수도까지 침입한게 치명타였음)로 망함. 그런데 조선왕조들어오면서 당시 권문세족이었던 양반층이 지들은 한개도 잘못안한것처럼 행동하고 모든걸 불교에 뒤집어 씌움. 작금의 정치상황과 마찬가지로 당명만 바꾸면서 물타기하고 상대측에 모든책임을 씌우는 행태는 우리나라 일부권력층의 특징임.
고려때보다 더 치명적인건 고려때에는 차마 본인들이 도덕적이라고는 안했다는것임. 권문세족들이 유학을 내세우고 양반으로 명칭을 바꾸면서 도덕적인 인간인것처럼 우기기 시작한게 이후 모든 문제의 시작임. 예의와 도덕을 지금까지도 헷갈리게 만든게 조선조 양반(고려권문세족에서 유학을 통해 변신한 인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