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계신 형님들 제가 고등학교 4년차에 12호봉입니다... 저번에도 개집서 비슷한 거 봤는데 교사올려치깁니다 내가 연봉이 4천이면 우리엄빠 호강시켜드렸죠ㅠㅜ 4년개같이 모은돈이 이제 5천입니다(차없음, 통신비 엄빠가 내주심) 그리고 방학 얘기 맨날 말하는데 애들 한명당 써야할 생기부가 어마무시합니다ㅠㅜ 1 과목당 500자에 담임이면 자율, 진로, 행특, 개세특 다해서 2200자 그리고 동아리담당이면 500자 추가요 토탈 3200잡니다 진심 지금까지 방학에 풀로 쉬어본적 근무하고 나서 한번도 없어요ㅠㅜ 개집엉아들은 허위자료에 낚이지말았으면 하는 마음 반, 오늘도 개같이 세특쓰고 있는데 억까당하는 것 같은 마음반으로 글 남겨 봅니다ㅠㅜ 서이초 사건으로 바뀐 것도 없는데 왜 억까당하는 글만 올라오는지 억울합니다ㅠㅜ
여기계신 형님들 제가 고등학교 4년차에 12호봉입니다... 저번에도 개집서 비슷한 거 봤는데 교사올려치깁니다 내가 연봉이 4천이면 우리엄빠 호강시켜드렸죠ㅠㅜ 4년개같이 모은돈이 이제 5천입니다(차없음, 통신비 엄빠가 내주심) 그리고 방학 얘기 맨날 말하는데 애들 한명당 써야할 생기부가 어마무시합니다ㅠㅜ 1 과목당 500자에 담임이면 자율, 진로, 행특, 개세특 다해서 2200자 그리고 동아리담당이면 500자 추가요 토탈 3200잡니다 진심 지금까지 방학에 풀로 쉬어본적 근무하고 나서 한번도 없어요ㅠㅜ 개집엉아들은 허위자료에 낚이지말았으면 하는 마음 반, 오늘도 개같이 세특쓰고 있는데 억까당하는 것 같은 마음반으로 글 남겨 봅니다ㅠㅜ 서이초 사건으로 바뀐 것도 없는데 왜 억까당하는 글만 올라오는지 억울합니다ㅠㅜ
얼추 비슷한데 실제로 세전기준 저거보다 3,4백정도 적음..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연말정산 때릴때보니 적음ㅋㅋ... ㅠ
그리고 교직 특성 상 나이들면 학생,학부모한테 치이는게 일상다반사라 대부분 50대 쯤 명퇴함.
물론 "내 주변에 정년퇴임한 사람 있는데 해피해보임" 이러는 사람 있겠지만, 알잖아, 우리가 초중고딩때 나이든 선생님한테 어떻게 대했는지.. 요즘애들 더 심한데 웬만한 멘탈 아니고서 버티기 힘듦. 아마 자녀있는 사람들은 알걸? 우리애 담임이 60대인 경우 거의 없다는거. 일반 공무원들이 정년 다 돼서 해피엔딩으로 편안하게 가는거랑 상황이 다름.
정년퇴직 직전에야 세전 1억 도달하는데 박봉인지 아닌지는 각자 판단하겠지만 공무원 치고 정년이 쉽지 않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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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마다 꼬박 쉬어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