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로스빡]
예이츠라는 시인이 쓴 시의 첫 구절 'That is no country for old men'을 제목으로 따와서
코맥 맥카시라는 아조씨가 책을 만들었고
그 책을 바탕으로 코엔 아조씨들이 영화를 찍었음.
그 시에서 늙음은 좀 누추하고 하찮은 빛바랜 것이라고 표현하고
젊음은 욕정에 흔들리고 물질적인 것에 반응하는 그런걸로 표현하는데
보안관이랑 모스가 주요 인물인걸 보면 무슨 느낌인지 알 듯.
노인을 위한 나라가 '아니다' 라고 번역하는게 더 맞지 않나 싶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