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고객 집 담장 넘은 쿠팡 배송직원
광명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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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7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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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고객이 집에 있었으면 나와서 대문을 열어주던가 했을텐데 그게 안되니 그냥 담을 넘어간듯 함
쿠팡맨은 프로세스상 대문앞에 두고갈 수가 없음... 새벽배송은 07시도착보장 때문에 대문이 잠겨있거나 하면 대문앞에 두고 가는게 가능한데 주간에는 고객과 통화를 해서라도 무조건 현관문앞임...
그리고 택배기사가 자기 신분 다 노출되는 근무복을 입고, 심지어 고객이랑 통화까지 하면서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 그냥 저 쿠팡맨은 시간은 촉박한데 대문은 잠겨있고, 고객은 집에 없고 하니까 대문앞에 둬도 괜찮을지 양해구할 생각도 안하고 몸이 먼저 담을 넘어가버린 듯함 얼른 이 집 배송마치고 다음 집 가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을거임
물론 담을 넘은게 잘했다는건 절대 아니고 책임은 당연히 져야겠지만 왜 저렇게 행동했는지 이해는 됨
이거 듣고보니깐 예비 성범죄자 프레임 씌우는건 좀 ㅈ같은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