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이 학창 시절 오지게 맞았던 이유 ㄷㄷ
광명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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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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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때 울반에 이지매 비슷한 게 있었는데 맞던 놈 도와주다가 찐따 낙인 찍히고 개같이 처 맞고 집에 감..
교복은 발자국 흙자국 핏자국..개판..내일부터 우짜나 싶어 걱정도 되고..
그렇게 터덜터덜 집에 가는데 웬 양아치 무리가 '마 일로 오바라' 하길래 갔더니 형 친구들 ㅡㅡ
내 꼬라지 보고 어디서 털렸냐길래 그냥 넘어졌다 했다가
햄들한테 구라 깐다고 싸다구 한 대 시원하게 처 맞고 하나에서 열까지 다 불었음.
다음 날도 아니고 그날 저녁에 울학교 3학년 일진들 불려 나와서 개같이 처 맞는 거 보고
저러다가 죽는 거 아닌가 싶어서 뜯어 말리고 난리도 아니었음..
정리되고 집에 가서는 야자 끝나고 집에 온 형한테 밖에서 처 맞고 다닌다고 시원하게 또 처 맞음 ㅎㅎ..
그러고 다음날 울반 일진애들 이틀정도 학교 안 나오더라
아무튼 중3 졸업 때까지 내가 있던 반에는 이지매 같은 거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