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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Comments
어ㅏㅇ 2017.10.1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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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필자였으면 장례식장 갔다왔을거같지만 애 때문에 못가는건 이해간다. 근데 그걸로 삐져서 말도 씹고 뒤끝보이는 친구는 서로를 위해 관계 끊는게 더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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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차잎 2017.10.1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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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얼마 줬는지 궁금하네
근데 친구 입장에서 서운할만도 함..
다른 사람도 아니고 아빠 돌아가셨는데..
돈만 띡 보냈다고 생각하면 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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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과 2017.10.1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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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딱봐도 미신때문에 장례식장 안간거임 좆같은놈

저런 좆같은 친구년은 인연끊어야함

부친상이면 최악중의 최악의 상황인데 그걸 안가 ???

그리고 만삭도 아니고 임신 3개월 ? ㅋㅋㅋㅋㅋㅋ 진짜 개씨발년

애초에 저 임신한년은 부친상 당한애 친구로 생각 안한거였찌 시발

내가다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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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2017.10.1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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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금 넉넉히 보냈다는거 안보이냐? 미신이라지만 돌다리도 두드려 본다고 그 사람많은데서 벅적거리다가 병이라도 옮아서 유산이라도 되면 어떡해 할껀데? 옛말이 괜히있는줄 아냐? 임신하면 특히 면역력이 떨어져서 몸도 조심하게 되는데
그까짓 부친상이 뭐라고 저따구로 말하냐? 임신할때 장례식 안가는건 미신이고 사람죽었다고 장례지내는건 미신이 아니지?
개븅신일수록 이상한 경조사에 특히 더 집착하더라 나는 솔직히 우리 부모님이 쌍으로 돌아가셨는데 친구가 똥매려서 못간다해도 기분 안나쁘다 내 부모가 죽은거지 친구 부모가 죽은거냐? 그냥 위로의 말과 부조금 정도만 받으면 되는거지 무슨 시발 사람을 다불러서 명예를 누릴라고 지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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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과 2017.10.1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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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돌아가셨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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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2017.10.1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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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많은데서 병옮긴다는데서 좀 의아했는데
어떡해 보고 존나깻다..

니말대로 사람많은데서 병옮길걱정에 임산부 보호해야되는거면
대중교통 임산부전용석 다 때려치우고 임산부만 탈수있는 멸균된 지하철,기차,버스 따로운행해야지

근데 안갈수도있다는 내용자체는 동의함 ㅎㅎ
똥매려서 못간다 뭐 이런내용은 좀 지랄인거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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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2017.10.1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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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해는 원래 어떡해? 에서 끊은거였는데 글 수정하다 보니 할껀데가 들어가서 실수한거다.
원래 임산부가 장례식가면 안좋다 하는게 병옮마서 유산될까봐 나온 이야기고 나는 극단적인 예를든거지만 저럴수도 있는데 경조사 참석을 강요하는게 문제라는거임 솔직히 저딴 친구는 갖다 버려도 무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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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2017.10.1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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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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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2017.10.1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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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임산부 장례식장에 못가게 하는건 옛날에는 시신도 같이 절하는곳 뒤에 있어서 시신이부패하니 병옮을까봐 못가게 하는거였음.. 그리고 임신3개월이면 완전 안정기도 아니고 사람 많이 모이는곳에 안가는게 좋긴함..
어차피 저 친구란 여자도 지금 말하는 싸가지로 봐서는 진정한 친구라 생각하지 않은거 같고
서로 쌩까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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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나미 2017.10.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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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다고 하는건 가능하면 안하는게 좋은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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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이 2017.10.1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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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찜찜하면 안가는게 낫다 세상 살다가 말았냐 아님 아직 덜 자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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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 2017.10.1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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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도 따로했고, 부조금도 넣었으면 그래도 지킬건 지켰구만 이해해주고 말고는 상대맘이긴 한데 상대가 이해못했다하면 걍 그러려니 하고 관계끊음되지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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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2017.10.1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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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인연끊을 년인거임 친구라고 부를 필요도 없음 부조금 낸거 다시 달라해야함 미친년이 섭섭한게 있으면 정확하게 부조금 만큼 다시 돌려주면서 똑같이 하던가 지는 돈 받을거 다받아 처먹고 화를 쳐내? 못갈수도 있고 미신이라지만 돌다리도 두드려 볼수 있는건데 그까짓
사람죽은거 위로하러 못왔다고 말하는 싸가지가? 경조사야 솔직히 그냥 서로간의 화합도모 그 이상 이하도 아님 시간약속이 안되서 가진못하더라도 부조금이라도 넉넉히 보냈으면 그건 그사람이 온거나 진배없는건데 돈은 받아처먹고 입은 싹닫네 그지같은년 내가다 화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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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왕 2017.10.1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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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임신한 사람이 장례식장 안가는거는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

막상 지년 임신했을때 우리 가족 장례식장 오라고 하면 지년은 왔을지 궁금하네 ;;

아무리 미신이라지만 새로태어날 아기가 장례식장 가는건 진짜 반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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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오바마 2017.10.1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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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나는 회사가 보수적이라 그런가 평균 연령이 많아서 그런가
다들 저런 경우외에 결혼 앞둔 사람에게도, 곧 아빠가 될 사람에게도 주위에서도 오지마라 하고 상주 또한 이해하더라
그래서 나도 그런거겠거니 하고 생각하고 있었고...
나도 미신 같은건 믿는 편이 아닌데 그냥 상주가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했는데, 한번도 경험해본적 없거나 주위에서 알려줄 어른이 없으면 저런 반응이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그걸 빌미로 저따위로 굴면 인성이 아주 글러먹은ㄴ이라 거르는게 상책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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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 2017.10.1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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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했을 때에 사람 많이, 그것도 여기저기서 많이 모이는 곳은 미신 아니라도 자제하는거야....
서운한 마음은 이해할 수 있지만 글쓴이가 잘못했다고 버긴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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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현 2017.10.1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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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미신이긴한데 원래 장례 문화가 원색옷을 피하는것처럼 임산부가 가지않는 것도 원래 있던 장례문화아니냐?
연락도하고 부조도 넉넉하게 했으면 할 건 다 했다고본다.
지랄하는 년이 문제임.
따질건 다 따지면서 부조도 필요없지?는 무슨 개지랄ㅋㅋㅋ 처먹은게 있으면 뱉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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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갓캣 2017.10.1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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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장례식장 안가는게 미신이긴 하지만.. 임산부 입장에서는 태아가 가장 소중한거라 안믿을래도 찜찜한거는 어쩔수없지
챙길꺼 다 챙겨주고 했는데 저딴식이면 인간관계 하나 정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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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leX 2017.10.1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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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들 장례식땐 주변에 그런일있을땐 다들 임신했는데 왜오냐고 난리부르스인데 .. 다 다른가보다.. 이번기회에 아니다싶음 정리하는것도 사는방식이 다른데 뭐 어쩔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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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선풍기 2017.10.14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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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이 안 맞으면 머 친구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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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2017.10.1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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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꼭 가야하는거 법적으로 되어 있냐? 못 갈 경우도 있지. 기족, 친지도 아니고 부조하고 위로의 말도 전했으면 됐지. 부모 돌아가셨는데 누구 왔는지 안 왔는지 그거 신경 쓰는 년이 더 이상한 년이네. 좋은 일 경사난 것도 아니고 동네방네 사람들 와야 기분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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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2017.10.14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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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 넉넉하게 했대잖아 따로 연락도 했고. 글고 임산부는 상 당한 당사자가 아닌이상 안가는게 괜찮지. 니들 마누라 임신 했을 때 친구 부모 장례식 데려갈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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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쇠 2017.10.14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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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지역이나 뭐 그런걸로 문화가 다른 것 같네...
나 주위에서는 보통, 경사를 앞두고 있는 사람은 조사에 참여 하지 않는거라고 다들 생각하는데(임신은 경사 예정)
(물론 이런 류의 생각이 미신이긴 하지만)

[임산부 - 사람 많은 곳 - 병균 다수 - 유산위험] 이런 이유는 솔직히 첨 들어 봄.

저 글에서 저 친구가 나쁜거임. 섭섭하더라도 부조 받았으면 주긴 해야지. 그 뒤로 안 보더라도.

다만 글쓴이도 잘 못 한것이, 장례식장은 안 가더라도, 그 후에 따로 만나서 밥 먹으며 토닥토닥 해줬어야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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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CO 2017.10.14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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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부친상 당한 친구가 경조사를 강요한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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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 2017.10.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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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임신 3개월차인데 안가는게 맞지않나? 내친구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친한 여사친 임신중이었는데 온다고 하니까 내친구 어머니도 그여사친은 안오는게 맞다고 못오게 하던데 그리고 주변에서도 결혼식 얼마안남거나 임신한사람은 못오게하던데 미신이긴해도 임산부는 웬만하면 안가는게 낫지않나? 그대신 부조도 더하고 나중에 따로만나서 위로하는 자리 갖긴했지 저 글쓴이는 어째했는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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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숍 2017.10.1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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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한무당들 많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가야지 미친소리하고있네

우리집도 외할머니 돌아가셧을때  이모 재혼날잡아놨다고  자기 어머니 돌아가셧는데 입관할때 한 30미터 떨어져서 보고있는거보고

그이모 사람취급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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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ㅁㄷㄹ 2017.10.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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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제일 무식한 새끼가 한무당 타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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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ㅂㅇㅂ 2017.10.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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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이나 임신중이나 장례식안가는건 다녀온후 혹시 만약에라도 사고나 유산이 되면 당사자는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괜히 장례치른 사람 마음 안좋아지니 안가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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