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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스압)삼국지 13의 여무장들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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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png 삼국지 13의 여무장들을 알아보자.araboza


 


1. 미씨


귀큰놈 유비의 아내. 유비한테는 이미 많은 아내가 있었기 때문에 정실부인은 아니었다고 한다.


미축이 유비에게 바치는 식으로 혼인이 이루어졌고, 첩의 신분이었다.


제대로 언급은 안되는 편이었고, 존재감도 다른 아내인 감부인에게 밀리다가 어느날 갑자기 죽었다고 안나옴.


대충 장판파 전투때 죽었다고 추정됨. (감부인은 살았다는 얘기도 있고 죽었다는 얘기도 있음)



+ 지적이 들어와서 추가로 담 


장판파에서 유선 데리고있던건 미부인이라는 얘기는 연의만인듯


정사에서는 감부인이라는 얘기가 있음. 몰라 암튼 둘중에 하나겠지 암튼 미부인은 이떄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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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씨 


귀큰놈의 또다른 아내. 유선놈 친엄마.


역시 정실부인은 아니었음. 하지만 가장 오래 간 부인이기도 함.


귀큰놈은 아내가 자꾸 죽었기 때문에 주된 집안일은 이사람이 했다.


정사에서는 장판파 전투때 감부인이 유선을 데리고 있었다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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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손상향


역시 귀큰놈 유비의 아내. 손권의 여동생으로 오나라 외교일환으로 유비랑 정략결혼을 했다.


연의나 소설에서는 유비한테 정말 반했으며 금술이 좋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코에이 삼국지도 이 설을 주로 밀고있다. 진삼국무쌍도 그렇고 유비랑 애틋한 관계를 주로 묘사함)




하지만 실제로는 그러기 힘들었음.


일단 당시 유비랑 나이차이가 할아버지랑 손녀 수준이었고,


드센 성격에 무기덕후라 시녀들도 갑옷에 무장을 시켜놓질 않나, 동맹국인 형주에 와서 깽판도 많이 침.


오죽하면 유비 부하놈들이 오나라로 돌려보내라고 얘기하기까지 함.




결국 유비 아들인 유선을 볼모로 데리고 오나라로 튈려고 하는데 가다가 장비한테 걸려서


유선은 돌려주고 혼자 오나라로 돌아감. 그리고 다시는 유비를 만나지 않았다고 한다.


(연의에서는 이걸 포장해서 어머니인 오국태가 아파서 어쩔수 없이 돌아갔다고 하는데 개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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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견씨 


견희라고도 불림. 원소 아들놈의 아내였는데 조조가 원씨 밀어버린다음에 데려옴.


데려왔더니 아들 조비놈이 좋다고 아내로 달라고 해서 조비의 아내가 되었다.


원래는 조조랑 조비랑 서로 차지하려고 싸웠다는 이야기도 있음. 유부녀인데 엄청 예뻤다고 한다.




나중에 조비 아내로써 문소황후라고 불리게 되었다.


끝이 안좋았는데, 아래에 나오는 곽씨한테 죽임당하게 된다.


(곽씨랑 상관없이 조비가 그냥 죽였다는 이야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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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곽씨 


조비의 아내. 견씨보다 훨씬 나중에 아내가 된다.


원래는 그냥 귀비였는데, 작당모의하고 정실 황후인 견씨를 죽였다.


이후 자기가 황후가 되서 조예를 키웠는데 새엄마의 만행을 알았던 조예가 결국 자라서 죽임.


죽일때는 견씨가 죽을때와 동일한 방법으로 죽였다고 함.



+ 이것도 지적이 들어와서 추가로 작성.


(조비가 견씨를 죽였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조예가 곽씨를 의심하고, 어머니인 견씨가 어떻게 죽었는지


곽씨에게 거듭 확인하는 내용이 정사에도 있기 때문에 그 경우 조예가 의심병으로 죽였다는 얘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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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은병 


관우 딸. 손권이 정략결혼으로 자기 아들과 결혼시키자고 했는데


관우놈이 호랑이의 딸을 개의 새끼에게 줄수 있냐고 말하고 거절함


결국 오나라는 화가나서 전쟁을 일으키고, 이후에 관우를 죽이고 형주를 취함. 


역시 쿨가이 병신 관우놈 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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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대교&소교


유명한 이교자매임. 손책과 주유의 아내들이었고, 조조도 이교를 노렸다고 함.



그리고 애초에 손책 주유도 정상적으로 이교랑 결혼한것도 아니었음.


손책 주유가 환현을 공격해서 성을 함락시킨 다음에 거기에 있던 이교를 강제로 취했음.


그래놓고서 자기들이 유명인사니까 이교나 아버지 교공에게도 영광스러운 일이다 이지랄 했음



참고로 대교는 아내되고 1년뒤에 손책이 죽어서 바로 과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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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마운록


마등의 딸로 조운의 아내였다. 미모가 상당하고, 무예도 출중해서 실제로 전장에서 활약했다고 함.


촉한 성립 이후 장군까지 해먹음. 삼국지 여성들 중에서는 취급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가공의 인물로, 민간전승에나 등장한다고 한다. 연의에도 정사에도 언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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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번씨


조운의 아내가 될 뻔했음. 계양 태수 조범이 조운에게 항복하고, 


형수 번씨를 조운에게 바치려고 했는데 (이미 형이 죽고 과부인 상태였음)


조운은 형수를 바치는게 말이나 되냐고 조범을 줘팸함.



그래서 화가 난 조범이 반란을 일으키지만 진압당하고 튐.


이후에 유비가 번씨를 조운에게 한번더 주선해 보지만 역시 조운은 거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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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변씨


조조의 아내, 무선황후. 사치 부리기를 싫어했고, 인품이 좋았다고 함.


20대부터 조조의 첩으로 생활했는데 정실부인한테 구박받고 살았으나 나중에는


정실부인이 조조를 떠나고 자신이 정실이 됨.



그러나 이후에도 떠난 부인에게 공손하게 대하는 등. 상당한 인성을 보여줌


조비, 조창, 조식 등의 친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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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보연사


손권의 후궁. 손권의 가장 큰 총애를 받았던 여자로 질투심도 적어서 


손권이 첩을 들이는거에도 반대하지 않고, 오히려 좋은 여자를 골라주는 모습을 보임.



그래서인지 손권이 가장 아꼈으며 왕후로 삼고 싶어했는데,


이미 손권은 아들인 손등을 낳은 서씨를 왕후로 해야된다는 압박을 받고 있었기때문에


보연사 생전에는 왕후로 못 봉함. 이후 서부인도 죽고 보연사가 죽은 후에 왕후로 봉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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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서씨


단양 태수 손익의 부인. 점치기를 좋아했었는데, 어느날 남편이 죽은 점괘가 나와서 남편에게 집에 있으라고 함.


그러나 손익은 무시하고 연회를 갔고, 거기서 부하들이 반란을 일으켜 죽었다.



이후 남편의 다른 부하들을 모아서 반란을 일으킨 부하들을 찾아서 죽이고


목을 따서 손익의 영정에 바쳤다고 함. (직접 동행해서 지휘했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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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손노반&손노육


손권에게 가장 큰 총애를 받았던 보연사의 딸들. 보연사는 손권의 총애를 받았고 현명하다는 평을 받은 부인이었지만


정작 딸들은 오나라 황실의 권력암투의 중심에 서서 정치적으로 오나라를 망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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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손씨


손책의 딸로 육손의 아내가 된다. 대교가 친엄마라는 설도 있는데, 대교는 손책과 부부생활이 1년밖에


안됬기 때문에, 손책의 전부인의 딸일 가능성이 높다.



손책 시절에 손책은 육강을 죽였고, 이때문에 육씨 일가랑 사이가 나빠졌었다.


하지만 육손은 오나라에 매우 중요한 인물이었고, 손권은 손가의 여자를 육손에게 보내서 관계를 개선하려고 했다.


그래서 손책의 딸을 육손의 아내로 보내게 됨. 말그대로 정략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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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여령기


여포의 딸. 여포 생전에 원술에게 정략결혼으로 시집보내려는것 정도만 언급된다.


이후 코에이 삼국지 등에서 여포 딸이니 무예도 출중했을것이라고 생각해서 지금의 여령기를 만듬.


그게 다임. 여포가 죽을때 함께 죽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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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오국태


손책, 손권 등의 어머니. 정사에서는 이외에 별다른 언급은 없지만


연의에서는 손상향의 남편이 된 귀큰놈 유비를 너무 마음에 들어해서


손권이 유비에게 책략을 사용하거나 공격하려 할때마다 막았다.



이유는 니들 여동생이 출가해있는 유비를 왜 공격하냐 하는것..


결국 이게 하도 심해서 손권은 손상향에게 어머니 오국태가 위독하니 빨리 돌아오라고 했다.


결국 손상향은 이말을 듣고 돌아왔고, 건수가 필요했을 뿐인지 다시는 유비한테 돌아가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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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왕원희


사마소의 아내. 삼국시대가 거의 끝나고 사마 일가가 위나라를 잡아먹을 시점에 등장한다


학식이 높고 상당한 재녀였기때문에, 할아버지 왕랑이 남자로 태어나지 않은걸 아쉬워했다고 한다.


아들인 사마염이 서진을 건국하게 되고, 이후 문명황후로 불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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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왕이


조앙의 아내로. 상당한 여장부였으며, 마초와 대립해서 수성전을 펼쳐 성을 지켜낸 적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마초의 아내인 양씨와 의도적으로 친해지고 남편인 조앙도 마초의 신뢰를 얻게 하는 등


마씨 일가의 신뢰를 얻은 다음 조앙에게 군사를 일으키게 해서 마씨를 토벌하게 만든 악녀였다.


이 과정에서 자신을 친구로 생각했던 마초의 아내 양부인을 죽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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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양씨


마초의 아내. 위에서 소개한 왕이를 친구로 생각했다가 배반당했다.


왕이를 믿었기 때문에 마초에게도 조앙을 좋게 소개해주고 왕이를 성심껏 대했으나


결국 왕이의 계락으로 마초만 빼고 본인을 포함한 친척들 모두 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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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유씨


원소의 후처 유부인. 원상의 어머니로 원상을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서 계략을 꾸며서


원소의 다른 첩들 5명을 모두 죽였다. 이후 조조가 업을 공략했을때 견씨와 함게 잡혀


조비의 보호를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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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장씨


장비의 딸. 유선의 황후가 되어 경애황후라고 불렸다.


유선의 정실이었기 때문에 촉한이 망한 후에도 안락공이 된 유선과 함께 잘 살다가 죽었다고 전해진다.


코에이 진삼국무쌍에서는 장비의 딸이라는 점을 각색해서 장성채라는 무장으로 만들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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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장춘화


사마의의 아내, 사마사 등의 어머니. 


상당히 무서운 여자였는데, 사마의가 조조에게 숙청당하지 않기 위해서 꾀병을 부리고 있었을 때, 


이게 꾀병인 것을 여종에게 들키자 장춘화는 일이 새어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남편의 꾀병을 목격한 여종을 죽여버린다. (이때 장춘화는 13살밖에 안됬다고 한다.)



이외에도 사마의가 자신을 늙었다고 다른 첩들을 아끼는 모습을 보이자 아이들을 데리고 단식을 해서


사과를 받아내는 등... 당시 여성상과는 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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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조절


조조의 딸, 헌제의 부인으로 황후의 자리에 오른다. 헌목황후로 불림.


조조가 자신의 권위를 높히기 위해서 황후의 자리에 조절을 앉히게 되었는데


조절은 오히려 황실의 편이 되어, 황실을 살리기 위해서 애썼다고 한다.



이후 조비가 헌제를 폐위시킬때 옥새를 안 내주려고 하다가 접어던지며 욕을 한 일화가 유명하다. 


하늘이 너희를 안 도울것이다 했는데 실제로 위나라 조씨 일가는 삼국을 통일하고 얼마 안되어


사마 일가에 의해서 나라를 통째로 빼앗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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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채씨


유표의 후처로, 채모의 누나가 된다. 


유표의 아이들 중 유종을 총애하여 유종을 후계로 내세우려고 했다. (연의에서는 친아들이지만 정사에는 아닌듯)


실제로 유표의 맏아들인 유기를 죽이려고 계략을 꾸미기도 했고, 때문에 유기는 다른 성으로 피신을 갔다. 


(이후 유기는 따로 세력을 구축해 유비와 함께 조조와 대항하게 된다.)


유종이 채모와 함께 조조에게 항복할때 같이 넘어가 이후에는 위나라에서 살았던 것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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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채염


당시 유명했던 대학자 채옹의 딸. 상당히 지혜로웠으며, 문장가였다고 함.


이 설정때문인지 코에이 삼국지에서는 종종 도사로 등장해서 플레이어에게 설전방법 등을 알려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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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초선


삼국지에서 가장 유명한 여자인 초선. 왕윤의 딸로, 계략으로 여포와 동탁을 갈라서게 한


인물로 그려진다. 물론 가공의 인물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았다.


코에이 삼국지 등에서는 여포를 실제로 사랑하게 되어 여포의 아내가 되는 식으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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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축융


남만왕 맹획의 아내. 엄청난 여장부로 실제로 전투에 나와서 전투를 이끌었다.


연의 한정이지만 맹획보다도 더 무서웠다는 이야기가 있다..


맹획과 함께 촉나라 제갈량에게 대항했지만 결국 연전연패하여 


7번 잡히고 7번 풀려나 제갈량에게 항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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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화만


맹획과 축융의 딸. 무예에 능하다는 얘기가 있으며


의외로 남만정벌때 관우의 아들인 관색과 눈이 맞아서 관색의 아내가 된다.


(화만이 포로로 잡혔을때 관색과 눈이 맞았다고 함...)



화만 자체는 가공의 인물이지만, 관색에게 남만공주 출신의 부인이 있었다는 설이 있어


이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 관색도 가공의 인물인데 내가 화만대신에 남만공주 아내가 실제로 있었다는 식으로 적어서


애들이 오해한듯. 둘다 가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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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포삼랑


관색의 아내. 정사에서는 이외에 별다른 언급은 없지만


민간전승으로는 본래 무예에 뛰어난 여자로, 자신을 이기는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했다고 한다.


관색이 이를 듣고 포삼랑에게 도전해 이기게 되고 아내가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 관색 자체가 허구의 인물이라 포삼랑 일화도 허구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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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황월영


제갈량의 아내. 지혜로우나 추녀라는 평을 받았다. 


(실제로는 당시 기준으로만 추녀이지 현대기준으로는 미녀가 된다는 얘기도 있다.)


현모양처로 제갈량을 챙기며 제갈량에게 지혜도 빌려주는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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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하후씨


하후연의 조카딸로, 장비의 아내가 되어 유선의 황후가 되는 장씨를 낳았다.


여기에는 장비가 땔감을 주으러 나온 하후씨를


납치해서 강제로 아내로 만들었다는 일화가 있는데... (당시 하후씨는 13살이라고 한다. 13살 여자애를 보쌈해가는...)



실제로는 조조가 유비의 부하들을 포섭하기 위해서 하후연의 조카딸을 장비에게 주었다는 설이 유력하다고 한다.


딸은 받았는데 회유에는 실패하자 장비가 납치범이었다는 이야기를 퍼트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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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하씨


영제의 부인 하태후. 삼국지 초기에 등장해서 십상시들과 함께 한나라를 어지럽히던 황후다.


하진의 이복동생으로 하진은 백정출신임에도 하태후 덕분에 대장군도 하고 거의 천하를 장악한 인물이


될 수 있었으나 십상시를 숙청하려다 오히려 당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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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이씨


촉나라 마막의 아내. 등애가 촉을 공략하여 마막이 항복하려고 할때


항복하면 안된다고 따졌다. (그래서 일러스트가...) 그래도 결국 마막은 항복해버리고...


이부인은 치욕스럽다고 자결했다는 일화가 있다. 


등애도 이걸 알고 의롭다고 정중히 장사를 지내주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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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신헌영


신비의 딸로, 본래 원소가 기주를 다스릴 당시에 기주에 있었다.


이후 조조가 하북을 평정하면서 집안 자체가 위나라의 신하가 되었다.


지혜로운 여성으로, 아버지인 신비나 동생인 신창 등에게 어떻게 처신하면 좋은지


많은 조언을 해주었으며 이에 관한 일화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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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육울생


오나라 육적의 딸. 육손의 친척. 오나라 신하였던 장온의 동생인 장백의 아내가 되는데, 


형인 장온이 손권에게 밉보여서 벼슬을 내려놓게 되었고, 동생인 장백은 연좌제로 유배지로 끌려간다.


장백은 유배지에서 죽게 되고, 육울생은 결혼생활을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 바로 과부가 된다.



이후, 육울생은 아내로써 지조를 지켜야 된다고 생각해서 재혼하지 않고 장백의 누이들에게 시중을


들고 살았다. 신하들이 이를 손권에게 이야기해서 절개를 지킨 육울생에게 표창할 것을 권했다고 한다.


(그러나 손권이 이를 거부했다는 얘기도 있다. 아무튼 재혼 안한 얘기가 민간전승으로 퍼진건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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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동백


동탁의 손녀. 동탁은 장안으로 천도 이후 친척들에게 관직을 그냥 다 뿌려버렸는데,


동백은 15살 미만의 나이에 영지까지 하사받게 되었다. 손녀라서 특별대우한것도 있었던 듯


그러나 동탁이 숙청당할때 결국 함께 숙청되어 어린나이에 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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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삼국스타 2017.10.08 20:58  
이런자료는 닥추!
삼국지 관련 자료 더 올려주세요~
나신교주 2017.10.08 23:38  
삼국지13 확장에 나오는 애들도 있는건가??
못본애들이 몇 있네
2017.10.09 00:57  
잘 몰라서 그런데

초선이 허구 인물이면

연환지계도 허구임??

아니면 초선 말고 다른 여성이 존재함??
YNWA 2017.10.09 01:50  
초선이란 단어 자체는 궁에들어가는 궁녀들울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고로 수많은 궁녀들 중 미색이 뛰어난 자를 이용해 동탁을 홀렸다고 보면 될듯 합니다. 인물이 아니라 직책정도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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