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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김선생님  
나 중학교 1학년때 담임년이 갑자기 와서 따귀를 20대인가 때리더라..
그러다 뒤에 누가 따라와선 '선생님 그 애 아니예요' 하니까 5초정도 가만이 있다가
'내가 잘못알았네' 하고 그냥 가더라..

그년은 진짜 길에서 한번 마주치고 싶다..
29 Comments
vessel 2018.02.09 11:44  
원어민수업들으면 교수들이 그러더라 영어는 틀려도좋다고 영어수업이 아니니깐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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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 2018.02.09 11:51  
2학년때 중급회계 영어로 듣는데 죽을뻔했다 진짜 숙제내줄때만 한국말 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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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버루 2018.02.09 11:58  
교육적 방향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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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생님 2018.02.09 12:27  
나 중학교 1학년때 담임년이 갑자기 와서 따귀를 20대인가 때리더라..
그러다 뒤에 누가 따라와선 '선생님 그 애 아니예요' 하니까 5초정도 가만이 있다가
'내가 잘못알았네' 하고 그냥 가더라..

그년은 진짜 길에서 한번 마주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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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덕끄덕 2018.02.09 14:01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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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덕끄덕 2018.02.09 14:05  
중학교때 수학선생님이 애들이 떠들거나 어수선한 분위기만 맨날 일어서 뒤로 돌아 다시 앉아 이러고 수업 진행했는데

그때 한친구가 팽이였나?가지고 놀았다가 팽이 뺏고 또 일어나 뒤로돌아 앉아 하는데

일어나 뒤로 돌아 하고 쫌 뜸들임. 그때 여자애 하나가 볼멘소리로 지 아들내미 갖다 줄라고 라고 말했는데

선생님이 제일 만만한 친구 불러서 업드려라했음

친구는 저 아니에요 라고 말했지만 슬리퍼로 엉덩이 맞음..

그뒤로 뭐만 있으면 그친구 불려나가서 맞음..
qwe1236 2018.02.10 00:29  
여자애가 지 아들내미 갖다준다는게 무슨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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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분의비빔박자 2018.02.10 00:39  
팽이뺏으니까. 그거보던 친구가 투덜댄거죠 지아들주려고 뺏았네 이런뉘앙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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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덕끄덕 2018.02.10 13:04  
비빔박자님이 말씀하신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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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성 2018.02.09 21:18  
폭력을 한거도 모자라서 ㅋㅋ선생들 님자 붙이기도 아깝고 제발 인성적인 부분도 고려햇으면 좋겟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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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치니코프 2018.02.09 16:11  
난 중딩때 국어선생 실베스터 스탤론같이 생긴년 아직도 안까먹네 그 면상에 브로치는 꼭달던 브로치 성애자년
친구가 수업시간에 지우개 빌려달래서 뒤돌아서 금방 쓰고 줘 한마디 했는데
그걸 떠들었다고 수업시간 내내 복도에 세우더라 근데 이정도면 말도 안하지
다음 국어시간에 어머니회 회장인 아들이랑 장난치다가 걸렸는데 존나 상냥하게 둘이 복도에 서있어요~
하더니 5분도 안되서 다시 들어오라고 앞으로 장난 안들키게 치라고 시발 촌지 존나 하는 엄마 아들이라 대하는게 다르더라
날 보는 눈빛과 걔를 보는 눈빛의 온도차를 아직도 잊지 않고있다
요새 교권 추락 추락 거리는데 더 추락해버렸으면 좋겠다 돌이켜 보면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선생다운 선생은 한 두명 말고는 없었던것 같다 그냥 존나 편한 직장다니는 공무원 같았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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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2018.02.09 19:54  
그건니가잘못했네 썅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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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성 2018.02.09 21:19  
ㅋㅋㅋㅋㅋㅋ아이디부터 짜증나게 묵직하네
지가 더 샹련이면서
메치니코프 2018.02.09 23:41  
니 애미 덕분에 학교 편하게 다녔었지 넌 몰라 이기분 쌍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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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민 2018.02.09 17:50  
나 중학교때도 ㅁ1친년한명있었는데 한명좀노는애 찍어서 맨날혼내다가 어느날 그선생이 착각한건지 잘못한거없는데 혼내다가 걔 성질폭발해서 배에다 앞차기 갈기고 로우킥 두방갈겼는데 나자빠짐 ㅋㅋ 그후 반애들 그년 맞은거 속으로 통쾌했다고 존나좋아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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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É 2018.02.09 17:54  
초딩6학년때 담임선생이 그림숙제 안했다고 따귀 엄청때린 다음에 팬티만 입히고 나무복도 걸레질 시켰는데..나 포함 남자4명이서 진짜 창피해 죽는줄.. 초반엔 수업중에 시킨거라 복도에 사람이 없었는데..이걸 쉬는시간, 다음수업시간까지 시켜서.. 애들도 다보고..;;; 만약 기회가 되서 다시 볼수 있다면 물어보고 싶다 그때 애들을 그렇게 때리고 모욕감 주면서 가르친거 후회안하냐고....한 20년전 일이라 돌아가셨을수도 있겠네 그때도 나이 많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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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형님 2018.02.09 23:03  
미친거지 진짜 20년지나도 생각날정도니

옛날선생님들 생각하면 절반은 정말좋았는데

딱 절반은 진짜 싸이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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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구리 2018.02.09 17:58  
개집횽들 학창시절 졸불쌍하네 못생겨서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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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am 2018.02.09 19:14  
중1떄 ㅋㅋㅋ 담임년이 날싫어했는데 쉬는시간에 뛰어놀고있는데 나만 불러서 뛰지말라고 지랄하길레 애들가르키며 재네도 뛰노는데 나한테만 뭐라하냐 그러니까 자기가 모든애들을 다커버할수없다나 ㅅㅂ년 뒤졌으면 기은영 그년이름이 아직도 기억나네 맨나 반성문시킴  반에 전교1등있엇는데 걔랑 얽히면 반성문 절대 안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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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우유 2018.02.09 19:41  
중3때 청소시간에 교탁에 컴퓨터 켜져있는걸로 곰TV들어간다음 막 뮤직비디오 보면서 신나게 청소했었거든? 선생님들도 다 용납해주는 분위기였음. 교장선생님이나 교감,학생주임도 뭐라고 안하고 그냥 놔뒀는데 어느날 갑자기 담임이 학년부장인지 누구인지 존나 깨지고 왔는지 존나 빡친얼굴로 와서 이거 누가 틀었냐고 개지랄 해서 제가 틀었어요..하고 나갔는데 나가니까 각목 가져와서 엉덩이 30대 맞았다ㅋㅋ 그러고나서 반 전체 운동장으로 내보낸다음 오리걸음으로 운동장 한바꾸 시키고 골대 선착순 시키고 개지랄 하더라고ㅋㅋ

맞은 엉덩이 보니까 다 터지고 피멍들고 그래서 의자에 앉기가 너무 힘들더라 씨발.. 내가 맨 앞자리였는데 앞에서 아파가지고 씨발씨발 거리니까 담임이 나 보건실로 대려가서 지가 약 발라준다길래 됐어요 시ㅃ라 하고 나가라고 했는데 졸업할때까지 사과 한마디 안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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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여행 2018.02.09 21:14  
나 초3때 5학년 교실 복도 지나가는데 갑자기 형들이 잡음. 자기반 앞은 지나가면 안된다나? 그반 담임 선생이 나오더니 그 형들이랑 내 싸대기를 때림. 옛날엔 진짜 쓰레기들이 많았지. 툭하면 촌지 받아 쳐먹고. 지금도 많고.
지금의 교권 추락은 지들이 스스로 자초한거라고 봄.
최초에 선생에게 맞고 경찰에 신고한 사람 상 주고싶다. 그 후로 일단 때리는건 거의 없어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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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14 2018.02.09 21:17  
난 어렸을때 많이 아팠었음. 항상 어머니께서 학년 올라갈때마다 담임들한테 아직 병이 완쾌 안되서 조심 좀 부탁드린다고 거의 절 하듯이 하고 다니셨었음
사건의 발단은 중1때 독감이 심해서 병원다녀오고 싶다고 담임한테 말하니깐 다녀오라고 함.
그런데 어머니께서 점심시간 지나서 집에 오실 수 있다고해서. 담임한테 이야기했는데 그래도 그냥 다녀오라 함.
학교 바로 뒤가 집이였어서 다행히 집에 가서 누웠는데 그 뒤로 기억이 없음.
그렇게 어머니 오시고 병원가서 수액맞고 학교로 복귀했는데.
담임이 오더니 갑자기 나 겁나때리면서 지랄함.
너 일부러 수학듣기 싫어서 늦게 온거지!? 이러면서
그래서 아니라고 어머니도 늦게 오시고 수액맞고 오느라고 늦은거라고. 저 아직도 열 안내려서 어지럽다고.
그러면서 날 교무실로 끌고가더니 가서 수학선생한테 무릎꿇고 빌고 오라고 함.
진짜 너무 어이없어서 저 아직도 아픈데 무슨소리 하시는 거냐고. 아픈게 죄냐고 이러니깐.
너 다 뻥인거 안다고 그러니깐 가서 수학선생님한테 가서 무릎꿇고 빌지 않고 오면 집에 갈 생각 말라고해서.
존나 울면서 빔. 그때 생각하면 진짜 그 망할 담임년 뚝배기 깨부수고 싶네.
그래도 그 후에 어머니 귀에 들어가서 어머니 개빡쳐서 학년주임 찾아가서 따지고 사과 받음.
그 외에도 망할년 1년동안 애들 조낸 쥐잡듯이 잡다가 지가 잡혀서 다른학교로 전출당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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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 2018.02.09 21:18  
왜이리 암울한 학창생활들이 많냐 다들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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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1236 2018.02.10 00:31  
그러게 ㅋㅋㅋㅋㅋ
나 다닐때는 진짜 머 잘못했을떄나 맞고 ㅋㅋㅋㅋㅋㅋㅋ
촌지 이런거 하나도 없고
선생님들 대부분이 좋은 선생님들이였는데 ㅋㅋㅋㅋㅋㅋ
아인코바 2018.02.09 21:36  
90년대생들은 학교 다닐때 안 맞겠지? 했는데 나때랑 거의 다를바 없드라 체벌 금지 말만 금지였지 늘 있었나봐.
제발 선생이 때리는걸 그냥 벌이라고 생각하고 맞지 말고 다 신고해서 그냥 벌을 받지 폭력은 안 썼음 좋겠다.
맞아야 정신 차린다는 애는 맞았을때만 그렇지 그뒤에 달라지는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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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양 2018.02.10 06:11  
95인데 맞기는 맞았어요. 근데 예전처럼 각목으로 맞는다거나 그런 정도는 아니었고 테니스 라켓으로 맞거나 회초리로 손바닥 맞거나 하는 식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래도 기억에 두고두고 남는거 보면 형님들은 어찌 그 지옥같은 시간을 버텨낸걸까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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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2018.02.09 23:51  
터널 앞 부근에서 정체가 심해서 앞에 슥 봤더니 왠 남녀가 비상등 켜고 내려서 싸우는데, 남자가 고등학교 선생이었더라. 와이프도 선생이이었는데 그 여자가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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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분의비빔박자 2018.02.10 00:41  
난고1때 저생각을 느껴서 때리려고하면 노세요 하지마세요 그러면안때림. 한번은 귀잡고 너일로와하며너 끌고가려는데순간 화나가지고 놔 씨발새꺄 하니가 선생 얼타가지고 교무실대려감 암말도못함
호우주의보 2018.02.10 01:48  
일기장에 밥 꿀맛이라 썼는데 어떻게 밥에서 꿀맛이 나냐고 면박준거 기억나네

럭키포인트 541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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