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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3 Comments
사나 2017.11.17 22:23  
시바견이 목줄에 묶여 있었다"며 "목줄은 개가 테라스를 누빌만큼 길었고, '개를 조심하라'는 등의 경고문도 없었으며 현장에 있던 직원들로부터도 주의를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한두차례 시바견과 테라스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 스튜디오 직원이 시바견과 노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자신을 개 옆으로 불렀다. 이어 그 직원은 개의 얼굴을 자신 쪽으로 향하게 한 상태에서 개의 얼굴을 찌그러뜨리는 등의 장난을 쳤다고 A씨는 말했다. A씨는 "그 모습이 귀여워 개 턱밑을 만지며 개와 눈을 마주치는 순간 1~2초 사이 개에게 얼굴을 물렸다"고 설명했다. (중략) A씨는 "직원들이 수차례 경고했다고 주장하지만 그런 이야기를 전혀 듣지 못했다"며 "'조심해라'고 이야기한 것은 웨딩촬영을 하던 지인 한 명으로, 최근있었던 개물림 사고들이 생각나 이야기한 것일 뿐 시바견을 특정지어 이야기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만큼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히동구 2017.11.17 22:59  
이런 사건은 사실관계가 정확하게 파악 될때까지 지켜보는게 정답임. 함부로 댓글 달다가 이불킥 하는 상황이 올 수도 ㅋㅋ
안철수 2017.11.18 00:14  
숲속친구들을 항상 생각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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