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죽으러 아프리카로 떠나다.

개집아들 (121.♡.5.49) 15 1957 1 6 2017.12.1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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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개집일진슈나우저 2017.12.14 20:03 143.♡.242.41

한비야랑 동급으로 밖에 안보임...

일단 아프리카를 간다고 하면 아시아를 간다는 말이랑 동치다. 한국안에서도 스펙트럼이 얼마나 넓은데 과대망상 환자들 양상하기 딱 좋은 허술한 문구임.

두번째로는 사람이 무조건 착할거라는 믿음은 버려야 함. 아프리카도 우리가 갈만한 치안 좋은 동네는 절때 공짜가 아님. 돈내고 가이드 업계가 정착이 되어 있고 유럽사람들 많이 가는 그런 동네를 가야지.
멍청하게 가고싶은대로 간다 문도 난 우울증이다 하고 갔다가 험한꼴 당하기 십상이이다.

작성자가 바보팅인건지 저 사람이 바보팅인건지 아프리카라는 동네가 다 죽을 것처럼 생각하고 간것도 무지의 극치를 달리는 수준이고 가서 아무 남자랑 놀러당긴 것도 위험하기 짝이 없는 짓으로 밖에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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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omments

마이너 2017.12.14 19:49 220.♡.233.81

그리고 책내고 인세 받고, 블로그하고 파워블로거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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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너굴맨 2017.12.14 19:49 221.♡.171.151

운이 좋은거 같은데

어떤 서양여자가 남미지역이었나 중동지역이었나 안전하다는 걸 증명하려고 홀로 여행하다가 골로 간 사례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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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 2017.12.14 20:19 112.♡.80.192

그거 이슬람쪽도 사람사는데라 괜찮아요~ 하고 갔다가 터키인가에서 토막시체로 발견됨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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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튤라 2017.12.14 21:25 221.♡.235.160

터키였던거 같은데 출발한지 얼마안되서 바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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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나미 2017.12.15 15:24 106.♡.183.240

출발했던 첫 나라에서 강간당하고 토막시체 된걸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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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블루스 2017.12.14 20:00 119.♡.83.129

즉고 싶어간게 아니라 희망을 가슴에 품고 갔을지도
생과 사는 종이 한장 차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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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일진슈나우저 2017.12.14 20:03 143.♡.2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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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덕끄덕 2017.12.15 15:54 61.♡.2.132

아프리카 친구가 있어서 꼭한번 그 친구네 동네에 가보고싶은데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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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커리 2017.12.14 20:27 112.♡.64.185

스브스뉴스 좀 병신 같이 변했어. 소독약으로 정점을 찍는 병신짓 한거로 끝날 것 같았는데 앞으로가 더 기대되네. 그래서 이게 뭔데, 하고 싶은 말이..? 나는 걍 존나 어이없는데

그냥, 뒤지지 않고 살아 왔으니 돌아와서 저 지랄을 할 수 있는거지.. 지랄 처럼만 보임... 뒤진 자는 말이 없을테니 한국 여성 아프리카 여행 중 사망이라 나오겠지 득달 같이 댓글들 달리고..

요즘 시대에 배 타고 망망대해로 나가 신대륙 발견하는 개척자가 필요한 시대도 아니고..다이어리 그 이상 그 이하 이야기도 아닌 것 같은데 이런걸 뭘.. 스브스 병신 같네. 우울증 약통 집어던지고 뒤질 각오로 개씹오지라도 탐방해라 이거냐ㅋ

중2병 걸린년 이야기 같다. 흔히 우울증 걸리고 의욕 없는 사람들이 자살여행이니.. 죽기 좋은 땅 보러 여행 간다느니..하는 것도 아니고.. 우울증- 여행 - 씨발, 나 정상인 - 책 쓰고 칼럼쓰고 이런 행보가 뭔데 우울증 걸리면 다 그럴 수 있다는건가 ㅋㅋ 뭔 개같은 글이야

바람 불고 경치 좋은 곳 어디든 다녀오면 그만이다. 오지를 가건 나보다 더 못 사는 곳을 가서 저런 사람도 살려고 애쓰는데? 하는 개 같은 맘 처먹을라고 여행 가는게 우울증 걸린 사람들이면 하는 생각인 줄 아나보네 ㅋㅋ

절대 아니다. 절대 아니야. 저런 개같은 거 혹하지마 그냥 저런건 결심하면 누구나 가는거고 아니면 다른 식의 여행을 가는거지.. 우울증이니 뒤질 각오니 씨발 좇 같은 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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