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갱... 한국야쿠르트 잇츠온 후기
우리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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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8 20:01
요즘 야쿠르트 아줌마들 바쁘게 돌아다니시길레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요즘에는 하루전날 요리한거 배달하고 다니신다해서
호기심에 전단지에서 확인후 모바일 앱을 통해서 6000원짜리 갈비탕을 한번 구매했봤습니다
요런식으로 음식 배달시켜보는건 처음이라 기대좀하고 아줌마들이 직접 요리하는 만큼
나름 퀄리티좀 있겠다 싶어서 점심도 패스했슴다 ㅋㅋㅋ
더운 날씨에 일끝내고 배달온 갈비탕 한번 뜯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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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네요
무 3조각에 고기 두조각......
6000원(?)
(이거 글올릴때 보시는 분들중에 제가 먹고 남긴거 올린거 아니냐고 의심하는 분들 있을것 같아서 걱정되네요...)
혹시 실수인가 싶어서 고객센터에다가 메일 한번 보내봤습니다
...
진짜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 글을 못적겠네요
예전부터 우리나라는 고객 = 호갱으로 보는 기업문화가 판치고 있는것 같습니다
좀 퍼져서 저처럼 호갱되는 분들 적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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