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우리가 개최국이야” IOC좌석서 버틴 대한체육회의 막말
안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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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6 17:36
16일 현장에 있던 한 목격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5일 오후 3시30분쯤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 경기가 열린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를 찾았다.
그는 올림픽 관계자들만 이용할 수 있는 일종의 VIP석인 OF(Olympic Family)석에 앉았다.
그러나 이 자리는 IOC측에서 이미 예약을 해 놓은 좌석이었다.
여성 자원봉사자 2명이 이런 사정을 설명하며 다른 자리로 이동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 회장은 자리를 옮기지 않은 채 버텼다.
이 과정에서 대한체육회 관계자로 보이는 이가 자원봉사자에게 “야!”라고 세 차례 고함을 지르며 “머리를 좀 써라”는 등의 막말을 했고, ‘IOC 별 것 아냐’ ‘우리가 개최국이야’라는 등의 발언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원봉사자에게 사과 한 번 하지 않았다
http://m.sports.naver.com/pc2018/news/read.nhn?oid=005&aid=0001074395
그는 올림픽 관계자들만 이용할 수 있는 일종의 VIP석인 OF(Olympic Family)석에 앉았다.
그러나 이 자리는 IOC측에서 이미 예약을 해 놓은 좌석이었다.
여성 자원봉사자 2명이 이런 사정을 설명하며 다른 자리로 이동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 회장은 자리를 옮기지 않은 채 버텼다.
이 과정에서 대한체육회 관계자로 보이는 이가 자원봉사자에게 “야!”라고 세 차례 고함을 지르며 “머리를 좀 써라”는 등의 막말을 했고, ‘IOC 별 것 아냐’ ‘우리가 개최국이야’라는 등의 발언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원봉사자에게 사과 한 번 하지 않았다
http://m.sports.naver.com/pc2018/news/read.nhn?oid=005&aid=0001074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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