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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망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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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저게 대단한건 아님. 뭐 애초에 로마시대의술이 이후 의술에 영향을 준것도 아니고 딱히 저 수술들이 효과가 있는것도 아님.

아니 뇌에 대한 연구도 전혀없이 두개골에 구멍만 딱 따면 두통이 해결되겠냐. 거기다 최초의 마취약인 에테르도 없던터라 고통은 환자의 몫. 또 도구들도 유사성을 강조할뿐이지 비슷한건 동양에도 많았음. 메스만 해도 모양만 비슷하다고 끝나는게 아니고 얼마나 칼이 잘드냐의 문제(현대 메스는 미친듯이 잘든다) 근대까지는 서양도 그저 돌팔이들뿐. 그나마 아주 간혹 수술이 성공해서 뼈로 치료의 증거(뼈가 다시 자란거)가 있는 경우가 발견되긴 했는데 그건 남미같은곳에서도 발견되었고 동양쪽에도 치료기록이 있어서 대단한게 아님. 패혈증으로 수술후 거의 전부가 죽는 와중에 극히 드물게 성공한 케이스일뿐.

흑사병시기를 지나야 비로소 의술이 탄생함.

저런 이상한 글에 넘어가는 ㅂㅂ들을 위한 뻘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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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망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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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돌] 동양의 의학이 도교와 유교의 영향을 받으면서 점차 병맛이 된건 사실이지만 근대전까지는 외과빼고 오히려 서양보다 우월했던면이 있음. 중세까지 의학서가 유통이 거의 안된 서양과 달리 동양은 약간 엉터리이지만 의학서가 국가적으로 유통이 되어서 평균치가 나았다고 할까.

뭐 어쨋든 지금 한의학이 중세처럼 거의 점집수준을 유지하는건 미친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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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데미언릴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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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한의학 글 보고 이거 보니까 더 한심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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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데미언릴라드 2019.10.31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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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한의학 글 보고 이거 보니까 더 한심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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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남 2019.10.31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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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언릴라드] 엌ㅋㅋㅋ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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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ieve 2019.10.3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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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언릴라드] 한의학도 저당시 외과수술 가능했었음. 중국의 명의인 화타의 경우 삼국시대 때 술이랑 마비산으로 마취해서 개복수술을 한 기록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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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돌 2019.10.31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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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저게 대단한건 아님. 뭐 애초에 로마시대의술이 이후 의술에 영향을 준것도 아니고 딱히 저 수술들이 효과가 있는것도 아님.

아니 뇌에 대한 연구도 전혀없이 두개골에 구멍만 딱 따면 두통이 해결되겠냐. 거기다 최초의 마취약인 에테르도 없던터라 고통은 환자의 몫. 또 도구들도 유사성을 강조할뿐이지 비슷한건 동양에도 많았음. 메스만 해도 모양만 비슷하다고 끝나는게 아니고 얼마나 칼이 잘드냐의 문제(현대 메스는 미친듯이 잘든다) 근대까지는 서양도 그저 돌팔이들뿐. 그나마 아주 간혹 수술이 성공해서 뼈로 치료의 증거(뼈가 다시 자란거)가 있는 경우가 발견되긴 했는데 그건 남미같은곳에서도 발견되었고 동양쪽에도 치료기록이 있어서 대단한게 아님. 패혈증으로 수술후 거의 전부가 죽는 와중에 극히 드물게 성공한 케이스일뿐.

흑사병시기를 지나야 비로소 의술이 탄생함.

저런 이상한 글에 넘어가는 ㅂㅂ들을 위한 뻘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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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돌 2019.10.31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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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돌] 동양의 의학이 도교와 유교의 영향을 받으면서 점차 병맛이 된건 사실이지만 근대전까지는 외과빼고 오히려 서양보다 우월했던면이 있음. 중세까지 의학서가 유통이 거의 안된 서양과 달리 동양은 약간 엉터리이지만 의학서가 국가적으로 유통이 되어서 평균치가 나았다고 할까.

뭐 어쨋든 지금 한의학이 중세처럼 거의 점집수준을 유지하는건 미친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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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 2019.11.01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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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대에 소독이라고 해봐야 도구들 불에 지지는게 전부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ㅋ무균실도 없을테고 째는 순간 온갖 세균때문에 감염되서 다 죽었을 것 같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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