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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세포에서 인간으로 진화하기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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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쿠이크티스(Haikouichthys)

약 5억 2500만년전에 등장한 지구상 최초의 척추동물로써, 현존하는 어류,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 등 모든 동물의 선조가 됩니다.

지느러미는 없지만, 눈과 아가미, 뇌 등을 갖추고 있어 캄브리아기 당시 기준으로는 고도로 발달된 동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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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팔라스피스(Cephalaspis)

약 4억 2000만년전에 등장한 물고기로, 하이쿠이크티스가 진화하여 원시적인 지느러미를 갖추었습니다. 이 지느러미 부분이 진화하여 궁극적으로 모든 육상생물들의 팔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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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러캔스(coelacanth)

케팔라스피스에서 진화한 물고기로 턱을 가진 가장 오래된 물고기입니다. 이들은 천적을 피하기 위해 육상으로 올라오기를 시도한 최초의 물고기인데, 후손 중 일부가 육상생활에 적응하고 양서류로 진화하여 궁극적으로 모든 육상동물의 선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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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데리크티스(Panderichthys)

3억 8000만년전에 등장한 물고기이며, 어류에서 양서류로 진화하는데 전이과정을 보여주므로 바다생물에서 육상동물로 진화하는 중간단계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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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티오스테가(Ichthyostega)

3억 7400만년전에 등장했으며, 최초의 네발동물이자 최초의 양서류입니다. 지구상 모든 파충류와 포유류의 선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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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메트로돈(Dimetrodon)

양서류인 이크티오스테가에서 진화해 약 2억 8천만년전에 등장한 폐름기의 대표적 단궁류(포유류의 선조)로, 겉모습은 공룡 혹은 파충류와 유사할지 모르나, 사실은 현생 포유류에 가까우며, 포유류의 조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육식성이며, 먹이를 작은 조각으로 잘라낼 수 있게 진화하여 이빨이 생겨났는데, 궁극적으로 현생 포유류에게 귀중한 이빨을 전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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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조스트로돈(Megazostrodon)

약 2억년전 등장한 수궁류로, 단궁류에서 포유류로 진화하는 중간단계라고 할 수 있으며, 최초의 포유류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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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시아다피스(Plesiadapis) : 영장류의 조상

백악기의 포유류로 무시무시한 공룡들과 함께 살았습니다.

거대 공룡의 등장으로 먹이경쟁에서 밀려나 점차 몸집이 작아졌고, 주로 안전한 숲속의 나무로 피신해 열매나 곤충 등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작은 체구는 생존에 극도로 유리했고, 백악기의 대멸종에서도 살아남아 궁극적으로 인류를 포함한 모든 영장류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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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폴레스테스(Carpolestes) : 최초의 영장류

공룡시대인 백악기(1억4천만년-6600만년)가 끝난 직후에 등장했으며, 최초의 영장류입니다. 현존하는 원숭이류, 유인원 등 모든 영장류의 공통 조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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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콘술(Proconsul)

약 2500만년전에 등장한 영장류로, 현존하는 고등유인원(인류, 오랑우탄, 침팬지, 고릴라)의 공통 조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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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피테쿠스(Sivapithecus)

약 1250만년전에 프로콘술에서 분화한 유인원이며, 현존하는 인류와 오랑우탄의 공통 조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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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약 500만년전, 시바피테쿠스에서 분화하였으며,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들이 바로 직립보행을 한 최초의 유인원이자 현존하는 인류의 직계 조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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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사피엔스.


Best Comment

BEST 1 유탈리  
[@공대청년] 제 유전자의 반수와 배우자의 유전자 반수가 만나서 새로운 저의 자식개체가 태어나는 건데 이러한 개체의 유전적 적합성은 유전자 수준에서 관찰되는게 아닌 그 유전자의 형질로부터 환경에 평가받는것입니다. 결국은 분자수준의 유전자 변형을 통해 새로운 형질을 얻어내게 된다면 개체의 발전을 일으킬수있는 요인이 되는거에요. 만약 제가 추위에 저항하는 힘이 약한 유전자를 들고 있는데 지구에 빙하기가 온다면 저의 유전자들은 추위에 저항하는 유전자를 만들어내는게 아니고 저는 죽게됩니다. 저의 유전자 형질은 도태가 되고 같은 종의 다른개체가 추위에 저항하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면 그 유전자가 개체군 유전자풀에 넓게 퍼짐으로써 인류는 추위에 저항력을 가진 개체들만 남게되고 그게 바로 인류의 새로운 기질이 되는거에요. 개체군 사이의 형질차이는 말 그대로 유전자 서열의 차이인데 쉽게 말하면 돌연변이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돌연변이는 유전자 서열차이가 한 개체의 내에서만 적용되는 개념이고 방사선 등의 물리적 요인, 화학 물질 등의 화학적 요인, 바이러스 등의 생물적 요인 말 그대로 엄청납니다. 우리의 몸은 하루에도 수많은 세포분열을 하는데 그 중에서 유전적 수선이 일어나지 않고 잘못 대체되는 염기서열은 항상 생겨납니다.
 제가 아는척 한다고 나쁘게 보실수도 있으시겠지만 전공이 생물관련이라 ... 죄송합니다
BEST 2 맛사냥꾼  
[@유탈리] 예수쟁이들에게는 그것은 의미가 없던데요
BEST 3 유탈리  
[@공대청년] 수많은 창조론자들의 진화론에 대한 공격은 진화론자의 입장에서는 수많은 반박이 있었지만 진화론자의 창조론에 대한 공격은 신의의지 라는 말 한마디로 반박해버리는 그 순간부터 논증과  과학적방법 아래에서는 창조론은 진화론에 한번도 이긴적없어요. 과거에는 진화론이 을의입장이어서 그 많은 공격을 반박해왔지만 그 반박을 통해 진화론은 더 거대하고 정교해져서 이제 창조론을 주장하는 이들은 진화론에 대한 깊은 공부없이는 반박의견조차 낼수없는 단계입니다
42 Comments
GUER 2019.07.05 19:46  
창조론자 : 호모사피엔스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사이의 진화존재가 없으니 진화론은 무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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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청년 2019.07.05 20:07  
[@GUER] 그것도 그건데 후천적 기질은 유전되지 않는다만 가지고도 진화론 측에서 반박이 어려운 부분이 있죠
GUER 2019.07.05 20:10  
[@공대청년] 삐빅 알파고는 지식이 풍부하군욥
유탈리 2019.07.05 20:21  
[@공대청년] 죄송한데 후천적 기질이 유전되지 않는다를 왜 진화론에서 반박해야하나요? 메틸화랑 아세틸화 모계유전 같은 후천적 유전도 있긴한데 그를 제외한 부분에서는 진화론에서는 원래 후천유전 인정안하는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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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청년 2019.07.05 20:59  
[@유탈리] 죄송할건없어요 ㅋㅋ저도 깊게는 잘모르는데요
진화는 나의 유전자가 대대로 물려져 가면서 생존에 유리한 쪽으로 발전하는 것 아닌가요?
유전물질의 진화는 곧 생물의 진화로 볼 수 있는데
이게 유전되지 않는다면 진화한다고 볼 수 없지않나요?

안그럼 돌연변이밖에 방법이 없어보이는걸요
유탈리 2019.07.05 21:10  
[@공대청년] 제 유전자의 반수와 배우자의 유전자 반수가 만나서 새로운 저의 자식개체가 태어나는 건데 이러한 개체의 유전적 적합성은 유전자 수준에서 관찰되는게 아닌 그 유전자의 형질로부터 환경에 평가받는것입니다. 결국은 분자수준의 유전자 변형을 통해 새로운 형질을 얻어내게 된다면 개체의 발전을 일으킬수있는 요인이 되는거에요. 만약 제가 추위에 저항하는 힘이 약한 유전자를 들고 있는데 지구에 빙하기가 온다면 저의 유전자들은 추위에 저항하는 유전자를 만들어내는게 아니고 저는 죽게됩니다. 저의 유전자 형질은 도태가 되고 같은 종의 다른개체가 추위에 저항하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면 그 유전자가 개체군 유전자풀에 넓게 퍼짐으로써 인류는 추위에 저항력을 가진 개체들만 남게되고 그게 바로 인류의 새로운 기질이 되는거에요. 개체군 사이의 형질차이는 말 그대로 유전자 서열의 차이인데 쉽게 말하면 돌연변이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돌연변이는 유전자 서열차이가 한 개체의 내에서만 적용되는 개념이고 방사선 등의 물리적 요인, 화학 물질 등의 화학적 요인, 바이러스 등의 생물적 요인 말 그대로 엄청납니다. 우리의 몸은 하루에도 수많은 세포분열을 하는데 그 중에서 유전적 수선이 일어나지 않고 잘못 대체되는 염기서열은 항상 생겨납니다.
 제가 아는척 한다고 나쁘게 보실수도 있으시겠지만 전공이 생물관련이라 ... 죄송합니다
공대청년 2019.07.05 21:21  
[@유탈리] 저는 전자라 개 좆밥임니다 ㅋㅋㅋ
사랑합니다 2019.07.05 22:33  
[@유탈리] 이런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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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롤요로 2019.07.06 22:52  
[@유탈리] 정성 설명 굿굿 추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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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탈리 2019.07.05 21:22  
[@공대청년] 전 컴터 바이러스 걸리면 새로 살 정도로 기계모릅니다 ㄱㅊ..
느바 2019.07.05 21:41  
[@유탈리] 후천적 기질은 유전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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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청년 2019.07.05 22:05  
[@유탈리]
느바
님이 열~심히 몸키워서 초 몸짱이되도
님 자식이 그렇게되진 않는 뭐 그런거죠
전진배럭 2019.07.06 01:35  
[@공대청년] 돌연변이는 아주 매우 자주 발생함. 부모 자식 단 1세대만으로도 돌연변이 유전자는 매우매우 많이 관찰됨. 아니, 돌연변이가 아예 없기를 기대하는게 오히려 무모한 발상임. 후천 유전은 아주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진화론에서는 인정 안하고, 돌연변이에 따른 유전자풀에서의 자연선택이 진화론의 핵심 메커니즘인데 허수아비를 때리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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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탈리 2019.07.05 20:32  
[@공대청년] 수많은 창조론자들의 진화론에 대한 공격은 진화론자의 입장에서는 수많은 반박이 있었지만 진화론자의 창조론에 대한 공격은 신의의지 라는 말 한마디로 반박해버리는 그 순간부터 논증과  과학적방법 아래에서는 창조론은 진화론에 한번도 이긴적없어요. 과거에는 진화론이 을의입장이어서 그 많은 공격을 반박해왔지만 그 반박을 통해 진화론은 더 거대하고 정교해져서 이제 창조론을 주장하는 이들은 진화론에 대한 깊은 공부없이는 반박의견조차 낼수없는 단계입니다
맛사냥꾼 2019.07.05 21:53  
[@유탈리] 예수쟁이들에게는 그것은 의미가 없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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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정거 2019.07.06 10:53  
[@유탈리] 전공잔데 그냥 피셜같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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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탈리 2019.07.06 12:42  
[@정거정거] 이보디보 전공했습니다.  창조론자들중에 진화론에 대해 정확한 공부를 한뒤 비판을 가하는 것보다 잘못되고도 얄팍한 지식으로 과학의 영역에서 맞써싸우며 억지부리는 경우가 더 많은건 사실입니다. 오히려 종교적 영역에 대해서 많은 과학자들은 종교를 존중을 해주고 양립할려하지만 창조론자들중에 돌팔이 목사분들이 잘못된 과학적 지식을 가지고 과학의 영역에서 진화론을 비판하는게 지금 진화론과 창조론의 싸움에서의 핵심입니다. 저또한 종교를 가지고 있고 목사님들중에 진화론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비판을 가하는 목사님들도 많이 뵈어 왔는데 그럴때마다 그냥 그러러니 넘어가긴 합니다. 하지만 저는 제 신념을 위해서 과학적영역에서 진화론과 맞써 싸우는건 의미없고 질수밖에없는 게임이길 알기 때문에 다른 영역으로 인식하는 겁니다. 적어도 과학의 분야에서는 창조론은 진화론에 대해 한 교두보도 얻지 못합니다
과학과 종교적신념은 그냥 따로 보면 됩니다.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고 과학은 종교를 종교는 과학을 인정해야합니다. 적어도  과학의 영역에선 진화론에 억측으로 맞서 싸우면 안됩니다
호롤롤요로 2019.07.06 22:55  
[@유탈리] 두 영역을 별개로 생각해야한다는 것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한가지 인정하지 못하는건 창조론이 아니라 창조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과학적 방법으로 정립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설 수준
호롤롤요로 2019.07.06 23:08  
[@정거정거] ㅋㅋㅋ무슨 전공이신지?
과학철학이신가요?
아님 생명인가요?

전문가로서의 지위를 떠나
어느 전공이든 과학적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기본이 되어야합니다.

말 자체가 부정적 의견인 듯하나 분명하진 않았는데, 밑의 글을 보니 분명하네요.
근데 뭐가 피셜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에드워드엘릭 2019.07.08 14:10  
[@호롤롤요로] 신학 전공하셨답니다.
논쟁은 멈추시고 다들 기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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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청년 2019.07.05 20:06  
사진이 많이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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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만두 2019.07.05 20:27  
인간은 지금 찰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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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정거 2019.07.06 10:59  
전공자인데 간단히 요약해준다.

1. '진화론적' 해석법이 현재로서는 가장 납득하기 쉽다.
그러나 이 생명의 모든 것을 100% 진화론만으로 해석불가능한게 사실이다.

2. 따라서 창조론자들은 그러한 부분으로 반박한다.
이러한 반박은 단순한 믿음으로..식이 아니고 과학적인 모순들을 잘 짚고 있다.

3. 개인적으로 현재 밝혀진 내용으로 생명의 출현을 주장하거나 외계인의 존재를 100% 주장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신을 믿고 생각하고 따르는 종교인처럼. 미완성적 과학 내용을 가지고 추리하며 믿는 것은 종교와 다를바가 없다.

따라서 서로 예민한 부분들을 당당하게 건드리는 것은 우매한 짓이다.
유탈리 2019.07.06 12:37  
[@정거정거] 불가지론의 영역에 도달한 상태에서 서로를 더이상 비판하는것 이상은 이제 남아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진화론은 과학적인 방법에서 접근하고 해석하는데 창조론자들은 창조과학을 위시한 제대로된 과학적증거없이 우매하고도 왜곡된 정보를 제공하는게 잘못되었다는게 핵심인데요?
진화론자들의 무조건적이고 비생산적인 창조론에 대한공격보다 젊은지구론같은 창조과학을 등에메고 나대는 창조론자들이 훨씬 많고 문제가 되는겁니다. 과학은 종교교리를 비난하지말고 종교는 과학의 영역에서 맞서면 안되는 겁니다
정거정거 2019.07.06 13:02  
[@정거정거] '장하석의 과학철학' 참고했습니다.
유탈리 2019.07.06 16:23  
[@정거정거] 종교가 진화론의 어느 허점을 과학의 영역에서 짚었나요?  과학적인 모순이 어디있나요? 과학적 입지를 가진 내용을 가지고 진화론의 허점을 짚었다구요?
오늘날의 진화론은 진화론자들끼리 모순점과 오류를 찾아내고 수정 해온것의 산물이지 종교인들이 진화론에 행한게 아닙니다. 종교인들은 그간 창조과학을 비롯해 과학의영역에서 진화를 부정하고 창조를 오류로 주장해온것이지 과학적으로 올바른 토대를 가지고 허점을 짚어낸것은 과거에는 있었으나 그 마저도 진화론이 보완됨에 따라 전부 반박이 되었고 지금에 이르러서는 과학적영역에서 진화론에 맞설수가 없는 입장인데요?
호롤롤요로 2019.07.06 23:05  
[@정거정거] ㅋㅋㅋㅋ창조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어디서 어느 부분을 잘 짚고 있죠?ㅋㅋㅋ
전공자라 하는데
생명공학이나 생물학과가 이 주제에 대해서 전문가라고 할 공신력을 가지는지 의문이네요.
종교와 과학을 철학적으로 아울러서 과학적 방법으로 논하는데 말이죠.
설마 생명과 학부생 수준으로 전공자로서 이 문제에 대한 지위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신건 아니죠.
설사 그렇다고 해도 과학적 분석에 대한 이해가 있는지 의문이 남네요.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종교를 건드리지 않습니다.
종교를 과학이라고 우겨서 과학적 근간을 흔들고 기만하려 해서 과학적으로 논거를 펼칠뿐이죠.

애초에 세번째 이야기도 웃긴게,
과학은 현상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가설을 과학적 방법으로 증명해나가서 정립해나가는 과정인데,
설명 못하는 부분이 있다고 불완전하니 무엇인들 주장하지 말라는건 말이 안되죠.
종교와 과학의 철학적 범주를 개념적으로 혼동하는거 같은데요?
전형적으로 창조설을 주장하는 자들의 잘못된 점인데, 단순히 글을 쓰다가 실수하신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예민한 부분을 건드리는건 우매하다니ㅋㅋ과학자로서 참으로 부끄러운 말입니다.
과학적 분석의 토대에 올려진다면 어떤 주제인들, 성역없이 검증받아야합니다.
종교라 한들, 과학적으로 창조설 따위를 ‘창조론’으로 만들고 싶으면 말이죠.

창조과학과, 종교적 절대자에 대한 믿음을 신념으로 하여 생명을 연구하는 개신교도들이 그 결을 달리 하는 것 처럼요.
물론 전자는 사이비고 잘못된 것이죠. 틀렸죠.
유정연 2019.07.06 17:56  
간단하게 말해서

진화론은 결국 유전자와 돌연변이의 발견을 통해 확실해졌다고봄

이걸 반박하는건 과학에 대한 무조건적인 불신이 있는거라서 무지의 소치라고 볼 수 있음


창조론은..

결국 절대자가 있는가 가 관건인데


명제 : 어떠한 결과에는 원인이 있다 (참)

그 원인 역시 원인이 되는 일이 있다 (참)

이를 반복해서 무한히 되돌아가면

1. 원인의 무한소급은 설명 가능하다

2. 자기자신이 근원이 되는 존재가 있다

이 두개 중 하나로 설명해야하는데

첫번째가 불교에서 주로 쓰이지 윤회 같은 개념으로 결과가 원인이 된다 이런식

두번째가 보통의 종교에서 말하는 유일신 ㅇㅇ


으음 내 결론은... 빅뱅에 절대자의 관여가 있었다고 보면 어떨까 싶은데..

머.. 탁상공론이지 항상 ㅋㅋ..

무튼 진화론은 맞고

창조론(절대자의 유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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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결말 2019.07.06 21:21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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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딲 2019.07.07 21:04  
징그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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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항항 2019.07.08 03:40  

럭키포인트 2,251 개이득

NationalTaxServ… 2019.07.08 13:50  
어차피 10억년 후면...다 아웃 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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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리스 2019.07.08 14:59  
100%는 아니라는게 정설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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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ohssa 2019.07.08 17:09  
근데 왜 사진은 여자냐? 남녀차별아니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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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coc 2019.07.08 23:56  
창조론 진화론 모두 근거가 매우 비약한 이론임
창조론은 우선 논외로 하고
진화론 주장 하는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것중에 하나는
세포가 생겨나는게 엄청 간단한 일처럼 이야기 하지만 아주 단순한 세포에는 단백질이 필수 있는 간단한 단백질 조차 수백가지의 아미노산의 정확한 순서로 배열이 되어야 만들어 지는 것 물론 그 확률은 매우 희박함
그리고 세포가 만들어 지기 위해서는 단백질과 동시에 RNA가 필요함 이 두가지가 동시에 있어야 세포가 됨
단백질보다 RNA는 그 구조가 더 복잡함

이 두 가지 형질이 동시에 생겨나야 세포가 만들어짐 그것도 단세포

진화론에서는 아주 기본적인 이 기초 조차 입증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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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탈리 2019.07.09 00:26  
[@짜증coc] 지금 진화론에서 말하는 세포의 탄생은 전혀 간단한 수준이 아닌데요? 인터넷에 밀러 실험 쳐보고 오세요. 그리고 2014년 rna합성 실험이 성공함에 따라 환원성 대기에서 탄소뼈대 유기물과 아미노산 들의 탈수축합에 의해서 간단한 펩티드 사슬이 생성되는건 증명되었구요 그다음은 rna 월드 가설 쳐보시면 님이 말한거는 다 반박이 됩니다. 진화론에서는 생화학적으로의 생명기반은 만들어질수 있다는게 증명이 되었습니나. 생명 기원 그 자체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가설들중 예를 들어 외계유입설 이 가설 하나만으로도 님이 말하는 모든게 다 반박가능합니다. 생명의 근원을 제외한 나머지 생명체로의 진화도 모두 진화론에서 설명가능하구요. 진화론에 대한 반박은 당연히 있어야하고 과거의 그러한 반박의 재반박을 통해 다듬어 지고 있는게 진화론입니다. 진화론을 과학적 영역에서 부정하시려면 제발 올바른 근거를 들고오세요. 진화론이 무조건 맞다는게 아니라 진화론을 과학적으로 반박하시려면 올바른 과학적 지식을 가지고 해야지 이렇게 근본도 없는 소리로 따지시면 걍 설명하기도 힘들어요.
설사 절대자의 존재가 생명의 씨를 지구에 주었다 하더라도 그 이후의 과정은 진화론으로도 모두 부합 설명가능하고 어긋나는 결론으로 이어 지는게 아닙니다
 진화론에 대한 공격을 과학적 영역에서 하시려면 제발 생명과학에 대해 부디 공부를 하시고 제대로된 내용을 가지고 하세요. 진화론에서 말하는 과학적 내용에 대해 하나도 모르시면서 헛구름 잡는 얘기로 이상한 소리를 하는걸보면 차라리 그냥 신의 의지라고 종결짓는게 더 타당할듯싶네요. 님이 말하고 주장하는 내용은 그냥 일반생명과학 아니 고등학교 생명과학2 내용을 배운 일반 고등학생도 반박가능한 그냥 헛소리입니다 님은 아예 진화론에 대한 생화학적 기본 메커니즘을 모르시는 상태에서 진화론을 말하고 있는거에여. 제발 과학의 영역에서 비판을 할때는 진화론이든 아니든 제대로된 공부를 한 상태에서 합시다.
1. 세포의 탄생과정은 절대 간단하지 않다.
2. 지구 원시대기조건에서 탄소유기물인 아미노산과 핵산의 올리고사슬들이 만들어질수 있음이 생화학적 메커니즘으로 증명되었다.
3. 생명의 기본 메커니즘 과정을 rna 사슬이  할수 있는 리보자임의 존재는 이미 인정되었다. 원시조건에서 rna는 핵산의역할과 효소의 역할 모두 가능하다 rna월드 가설
 4. 님은 그냥 진화론의 기본도  모르는데 진화론의 한계를 얘기하고 부정하고 있다.
짜증coc 2019.07.09 01:16  
[@유탈리] 제가 그냥 이해하기 쉽게 적느라 그러했지만 우선 저도 과학을 깊이 공부학 학도는 아니지만
님이 근거로 제시한 밀러의 실험이나 rna 월드 가설 ㅡ 그것이 알려져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입증이 된것은 아닙니다
님이야 말로 최근 자료를 전혀 반영이 안되어있으십니다

우선 스탠리.L 밀러 실험은 단백질의 생성이 아니라 그것을 구성하는 일부 아미노산만 발견하게된 실험이죠
그리고 다시 언급하지만 단백질은 그런 아미노산이 최소 100개에서 수백개의 정밀한 조합으로 이뤄집니다
아예 난이도 자체가 다른 이야기입니다

모래 한알을 발견했다고 그것이 반도체가 저절로 만들어졌다고 주장의 근거가 될수 없는것과 비슷한 정도의 확률입니다


그리고 rna월드 가설 역시
2009년에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의 과학자들은 실험실에서 몇 가지 뉴클레오티드를 만들어 냈다고 보고했지만 샤피로 빅사는 그들의 실험 과정이 “RNA 세계로 들어갈 수 있는 타당성 있는 방법에 대해 어떤 기준에는 분명히 달하지 못함을 이야기합니다닏

우선 저는 진화론자도 창조론 자도 아닙니다

과학자들은 엄청난 장비와 시간을 들여ㅜ환경을 조성 하고 수많은 실험으로 단순한 세포 하나를 생성해내었다고는 말하지만 마치
그 것은 플라스틱 분자를 발견했다고 그것이 로보트나 컴퓨터가 되었다고 말하는 것과 깉은 너무 비약적인 주장입니다

또한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렇게 사람이 힘들게 만들어내는 기술로 발견하고 만들어내는 일이라면
그것이 자연적으로 생겨나기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반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때로는 이치적으로 생각해보는 것이 쉬운 길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도 살지않는 산속 깊은 곳에서 롤렉스 시계가 발견되었다고 그것이 자연이 생겨난거라 주장할 수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유탈리 2019.07.09 01:18  
[@짜증coc] 이보디보 전공자 구요 계속 단백질 얘기하시는데 단백질의 생화학적 작용 이전에 rna가 그 역할을 할수 있다는게 rna월드의 핵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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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탈리 2019.07.09 01:27  
[@짜증coc] 그리고 죄송한데 진화론은 생명의 근원에 대해서보단 그 이후 세포의 탄생후가 더 중요하단건 아시죠? 세포의 탄생이 이루어졌음을 증명한다는건 무에서 유의창조 당연히 지금 우리 과학의 수준으로는 절대 정확히 알아낼수 없구요  그러한 생화학적 메커니즘을 지금 제시한다 하더라도 그 시대로 타임머신 타고 관찰하지 않는한 절대 증명해낼수 없습니다. 그리고 님이 말한 샤피로 박사가 루시 샤피로 박사 말하시는것 같은데 그분은 유명한 발생생물학자이십니다. 어디서 인터넷 찾아서 긁어오신것 같은데 윗글에도 적혀있듯 지금의 진화론은 진화론자들끼리의 반박과 대화 그리고 모순점을 보완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것입니다. 그런 근원적인 내용이 진화론의 초점이 아닙니다. 오히려 진화론은 세포발생이후 단계에 초점을 두고 분파가 나눠진거구요. 님이 말하는 샤피로 박사조차 진화론을 믿는 발생 생물학자입니다. 생명의 근원에 대해 진화론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그 과정에 대해서 진화론자들끼리 보완해내고 집어내는 과정을 따오셔서 근거자료로 쓰신드는게 웃기네요
그분은 저 실험의 한계와 나아갈점 그리구 의의에 대해 말하신것이지 저렇게 빈약한 실험을 부정하고 반박해서 진화론은 허점이 있다 이걸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인터넷말고 논문만 찾아봐도 rna월드 반박과 밀러실험에 대한 비판적 평가는 넘쳐나구요. 당연하죠 . 지구의 과거에 대해 우리는 추리하고 유추해낼뿐 절대 제대로 못밝혀냅니다. 그렇다고 이런 실험의 비판이 진화론의 허점을 짚는다는건 말도 안되는소리구요..
생명의 근원에 대해선 창조나 진화나 매한가지로 무지하고 불가지론의 영역입니다. 진화는 원시 세포의 탄생이후 그 세포가 우리 지금 지구의 생명체를 이루게 되었는지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는겁니다
 그 원시세포나 원시 생명체가 심해열수구에서 생겼던지 혹은 외계에서 유입된건지 아니면 절대자가 생명의 씨를 지구에 뿌린건지는 아무도 모르는거구요 그이후의 과정이 진화론의 진정한 영역입니다 . 그 이전을 규명하는 부분도 과학에서 여전히 다뤄지는 부분이 맞구요. 하지만 그것은 추론이고 과학자들의 상상일뿐 절대 완벽 규명이 불가능합니다.  생명 그 이전에 우주의 근원에 대해서는 또 어떻게 설명할려구요 ?
호롤롤요로 2019.07.09 07:59  
[@짜증coc] 아주 복잡하다고, 희박한 확룰이며 그렇기 때문에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라고 하는건
진화론의 이론적 토대를 무너뜨릴 수 있는 논거가 아닙니다.

고물 야적장에서 바람이 불어 보잉747이 우연히 만들어질 확률과 같다는 식의 논리는 물리화학적 근간으로 증명되는 진화론에서의 진화의 방향성을 반영하지 못합니다. 단순 확률로써 때려 맞춰서 우연히 만들어진다는건 진화론과 관련있지 않습니다.
이치적으로 어려워서 안된다. 희박하다는 건 논거가 안됩니다. 아주 대표적인 유사과학 신봉자들의 잘못된 주장이죠.
이 주장을 한 프레드 호일은 진화론에 대한 이해가 기본도 안되어있다고 아주 처절하게 까이고 무시당하죠. 자기도 잘못된 바를 어느 정도 인정했구요.

반박한 바만 봐도 부족하다 비판받는다, 심지어 업데이트 안되어있다인데ㅋㅋ알맹이가 없는 이야기만 하고 있습니다.어느 것도 진화론이 비약이라는 허무맹랑한 주장을 설명하지 못합니다.( 애초에 반박하는 바를 무시하고 쓸데없는 소리만 했지만요.) 이 모든 것은 진화론을 발전해가는 이론 성립과정이지, 이론을 무너트리는 내용들이 아닌데 말입니다. 진화론의 기본도 모르고, 과학적 이론성립 과정의 가장 기본적인 것도 모르고 덤비신 것 같은데, 이렇게 확정적 어투라니 안타깝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에서 아주 잘 설명해주셨구요.

 진화론은 생명의 기원을 설명하는 이론이 아닙니다, 이를 입증하지 못한다고 빈약한 이론이 아니죠. 애초에 다루는 영역이 아닌데요,
진화론이 증명하는 바는 현재의 생물종이 어떻게 생성되었느냐지 생명자체의 기원이 아닙니다.(이에 대한 내용은 생물화학가서 찾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발생생물학 포함해서요. 하긴 이런 말을 한다는게, 기본적인 염기간 수소결합의 매커니즘 자체도 모른다는건데 의미가 있나싶네요.)이에 반해 창조’론’은 신학일뿐 과학적으론 실험설계가 안되는 창조설 수준입니다. 싸잡아서 모두 비약(빈약인가요?)한 이론이라는건 어폐가 있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것조차 입증이 안되었다는데, 기본이 안된 주장을 하는건 누구인가 싶네요.
쉽게 생각해도, 근 백년을 철저히(그것도 절대적인 종교에 맞서) 검증되어온 이론을, 그리고 이에 인생을 바치는 전세계 수많은 학자들을 무시하고 이렇게 확정적 어조로 ‘비약이고 기본조차 안되어있다’라도 말한다는게 사실 이해가 안갑니다.
기본조차 안된 학문이라면 참으로 비통한 일입니다. 전세계의 그 수많은 노력은 쓰레기니깐요.
당장에 이보디보 전공자 앞에서ㅋㅋ(이보디보가 뭔지도 모를 듯 합니다만.)


이 한 댓글 위해서 가입해서 글쓴거하며, ‘때론 이치적으로 생각해라’라는 구절하며, 우기는 태도까지 해서 떠오르는 부류가 딱 있는데 아니라고 하시니...ㅋㅋㅋ
이런 억측을 포함하여 제가 괄호 치면서 비아냥대는게 비약적인 겁니다. 진화론이 아니라요.
눈사람 2019.07.09 13:39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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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2019.07.15 21:32  
시계부품을 상자속에 집어넣고 흔든다고 시계가 완성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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