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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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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수증기로 불 붙이기라는 제목이니 수증기만 가지고 불이 붙냐라고 한다면
내가 볼땐 저 실험은 아니라는거지
수증기가 성냥에 붙으면 온도가 내려가서 젖어야 하는데
젖지 못할 정도로 그 양이 적다는거임
분출 속도가 더 빨라지든 말든 결국 젖지 못할정도의 미미한 양이고
굳이 수증기가 아니라 빈 주전자를 저런식으로 가열해도
똑같이 탈거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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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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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온도가 올라갈수록 단위면적당 수증기의 양이 줄어든다
그래서 수증기의 온도가 많이 올라가면서
물처럼 단위면적당 물분자수가 줄어듬
온도가 100도를 상회하는것도 맞지만 물 분자도 활성화되어 단위면적당 수증기 양이 줄기 때문에
불이 붙을 수 있는것
결국 수증기 때문에 불이 붙는것보다는 공기가 100도 이상 데워져서 불이 붙는다고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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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EX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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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면 수증기가아니라 뜨거운 바람수준아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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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Comments
EXID 2018.11.03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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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면 수증기가아니라 뜨거운 바람수준아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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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하 2018.11.03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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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맞음 거의 수증기는 없고 뜨거운 공기가 있으니
함유 수분이 적어져서 젖지 않고 불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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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2018.11.0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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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하] 뭔 개소리야... 수증기가 거의 없다니...
수증기 양은 똑같다
다만 수증기의 온도가 100도를 훨씬 상회할 뿐이야

너 문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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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하 2018.11.0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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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온도가 올라갈수록 단위면적당 수증기의 양이 줄어든다
그래서 수증기의 온도가 많이 올라가면서
물처럼 단위면적당 물분자수가 줄어듬
온도가 100도를 상회하는것도 맞지만 물 분자도 활성화되어 단위면적당 수증기 양이 줄기 때문에
불이 붙을 수 있는것
결국 수증기 때문에 불이 붙는것보다는 공기가 100도 이상 데워져서 불이 붙는다고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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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2018.11.0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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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하] 이게맞음 기체는 온도가 높아질수록 부피가 커지기때문에 밀도는 작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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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2018.11.0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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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맞기는 개뿔
궤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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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2018.11.0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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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하] 하지만 분출속도가 더 빨라지기때문에 결국 방출되는 수증기의 양에는 변함없음

애초에 수분의 여부는 발화의 조건에 없어
탈 물질
적정온도
적정산소
이 세가지만 충족되면 어디서든 발화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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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하 2018.11.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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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수증기로 불 붙이기라는 제목이니 수증기만 가지고 불이 붙냐라고 한다면
내가 볼땐 저 실험은 아니라는거지
수증기가 성냥에 붙으면 온도가 내려가서 젖어야 하는데
젖지 못할 정도로 그 양이 적다는거임
분출 속도가 더 빨라지든 말든 결국 젖지 못할정도의 미미한 양이고
굳이 수증기가 아니라 빈 주전자를 저런식으로 가열해도
똑같이 탈거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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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2018.11.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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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하] 넌 수증기와 김을 구분 못하고 있는거 같구나
빈 주전자를 가열해서 하면 안돼
왜냐면 수증기가 훨씬 잠열이 크거든

애초에 수증기의 농도는 발화에 영향을 미치질 않는데 무슨 소릴 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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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하 2018.11.0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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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니가 구분 못하는거 아니냐?
김이야 액체이지만 수증기는 기체
근데 수증기도 그 존재를 알아보기 위해 휴지 같은걸 대보면
휴지가 젖는데
이것처럼 수증기의 양이 어느정도 많다면 성냥이 젖을거라는거지
문제는 뭐냐면
수증기는 물임 h20
끓일때 공기도 포함됨 o2부터 n2까지 다양함
수증기보다 o2나 n2가 더 무겁지
주전자에서 나오는 기체의 비율이 수증기가 더 적을거란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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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2018.11.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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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하] 수증기로 가득찬 방이 있고 150도로 유지되는 공간이라면 이 공간 속 휴지는 어떻게 될거라고 생각하냐?
수증기가 끓일때의 공기가 포함이란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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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하 2018.11.0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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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그건 니 말에 답이 아예 정해져있는거지
수증기로 가득찬 방이라고 하면 거기엔 수증기밖에 없음
당연히 증기로만 되어있고 휴지가 있더라도 젖진 않겠지
150도라면
근데 기체라는게 압력이랑도 상관이 있는데
수증기로 방에 어떻게 가득찼느냐도 중요하지
150도에서 어느정도의 압력으로는 수증기로 존재하다가
압력이 변함으로 인해 휴지가 젖을수도 있는거고
결국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저 실험은 완전한 수증기로만 불을 붙였다고 보기 어렵다는거지
위에도 말했지만 주전자에 아무것도 안 넣고
그냥 끓여도 결국 기체가 발화점을 넘어가는 순간 성냥은 불 탈거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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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게바라 2018.11.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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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하] 물은 액체 상태에선 100도 까지 밖에 올라가지 않지만 기체인 수증기 상태에서는 계속 온도가 올라갈 수 있고 성냥 발화점 이상으로 온도를 올릴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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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2018.11.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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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하] 그럼 수증기는 어디로 갔는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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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 2018.11.0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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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하] ㅋㅋㅋㅋ 문과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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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D혜원 2018.11.0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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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다 죽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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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둑 2018.11.04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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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D혜원] 보고서 수기로 작성하고싶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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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 2018.11.0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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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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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n9102 2018.11.0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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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화점되는순간 타버리더라
기억나는게 어떤실험이라고하나 티비였나보여준건데
방에 여러 물건을 그냥놓고 방온도였나 주변온도를 존나높이니까 뭐 불에닿은것도 없는데 옆에 종이나 사진들이 그냥불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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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띵이즈트루 2018.11.0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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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이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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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이 2018.11.0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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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위에서 싸우고 있는애들보면 병신들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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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어 2018.11.0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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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이] 저렇게 싸우는 애들을 과학자라고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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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이 2018.11.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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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어] 지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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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뽕 2018.11.0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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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불뿜는거 봤지?  그게 이원리다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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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tlsdksdhk1 2018.11.0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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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논란 정리한다.

이에 앞서 본 다큐의 의도는 충분히 습하다고 여겨지는 기체 혼합물로 성냥을 태울수 있느냐의 문제이고, '습한 환경에서 불은 잘 타지 않는다.'라는 일반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의 답변을 끌어내는 것이다.

그러니까 논점을 '수증기로 성냥에 불을 붙일수 있는가?' 가 아닌 '습도가 높은 조건에서도 온도가 충분히 높다면 불이 붙는가?' 라고 보는게 타당하다.

물론 수증기만으로 불을 붙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탈 물질과 충분히 높은 온도와 더불어 산소라는것이 연소에 있어서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위에 누가 단위면적, 밀도 등 얼토당토 않는 소리로 자신의 의견을 늘어놓았는데 전부 허접한 궤변에 불과하다.
실험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했고 유일하게 시리우스가 문제를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

여기서 주전자는 수증기를 내보내기 위하여 주둥이를 빼고는 밀폐되어있을 것이고, 그렇다면 주전자에서 나오는 기체는 100% 수증기로 봐도 무방하다. 왜냐하면 공기는 물이 끓기 시작하고 몇분 뒤 전부 빠져나왔을 것이기 때문

그렇다면 어떻게 불을 붙일 수 있는가? 빠져나오는 수증기의 역할은 그저 열을 전달하는 것일 뿐이고, 산소는 주전자 밖 공기중에 있는 산소가 이용되는 것이다.

A. 수증기가 성냥을 지나치면서 의 1기압에서의 saturated temperature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다면 성냥은 젖지 않을것이고 수증기는 그저 기체상태로 열을 전달하고 뒤로 지나칠 것이다.
B. 만약 충분히 온도가 높지 않아 성냥을 지나치기 전에 saturated temperature 아래로 떨어진다면 물은 액화되어 성냥의 연소를 방해할 것이다.

이 두가지 경우 정도로 나눌수 있다. 뭐 압력이 어쩌고 저쩌고하는 잡소리들은 다 궤변이다.
시리우스가 비추폭탄 맞은게 불쌍해서 댓글남긴다. 제발 그럴듯해보이는 소리라고 추천누르고 도망가지마라.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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