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의 복지 대책
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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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8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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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현재의 이슈를 위해 과거미화를 하지만 정도껏 해야함.
나폴레옹이전에는 전쟁에서 장교(귀족)가 공을 세우면 영지를 추가로 주거나 작위를 올려주었음. 그런데 공화정을 내세우며 귀족들을 상당수 처형한 프랑스에서는 영지나 작위를 주는것자체가 말이 안되는 상황이 발생함. 기껏 귀족하고 왕들 처형했는데 영지나 작위주면 말짱 황이 되어버리는 상황이죠.
그래서 꼼수를 만든게 훈장과 포상임. 근데 그게 국가나 왕입장에서는 영지주거나 작위올리는거보다 매우 간단하고 편해서 전 유럽에 퍼짐. 또 명목상으로 나마 장교(귀족)가 아닌 평민들까지 혜택이 쥐어져서 근현대 국민개병실시한 곳들은 다 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