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영화리뷰 '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 4부
일 때문에 케이타를 데리러 같이 못간 료타
사이키 부부는 농담을 던지며 웃는다
케이타 아야햇어요 ㅠㅠ
부모로서는 가장 서러운 순간이다
군대가서 다치지 말자 ㅠ
작은 목욕탕이지만 사이키 가족과 함께 목욕한 케이타
케이타를 뺏긴 듯한 엄마의 표정...
아빠는 늘 바쁘니까....
엄마는 외롭기만 하다
집으로 돌아온 류세이는 여느때와 같이 즐겁다
함께 놀고 자는 사이키 가족
류세이 집과 친해지기 시작한 케이타
케이타는 방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부부싸움이 시작..
영화에서 절대로 큰 소리로 싸우거나... 폭력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 상황에서 이 정도로 평화로울 수 있을까 싶을만큼
그러던 중 케이타가 문을 열고 나온다
케이타는 이미 류세이 집에 가고 싶은 걸까...
웃고 있는 료타지만...
장모님의 의견은
능력있는 사위에게는 힘이 되지 못한다
케이타 집에 온 사이키
오늘은 케이타의 입학식이 있는 날이다
처음으로 본 케이타의 할머니에게 능글맞게 인사하는 사이키
카메라를 들고온 사이키
고장난 로봇이 멀쩡하게 움직이는 걸 보는 료타
아버지에 대해 논하는 료타와 사이키
둘은 매우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아버지란 것은 무엇인가.. 생각하게 한다
다 놀고 갈 준비를 하는데
사이키 부부의 농담을 듣고 있던 료타가 말을 꺼낸다
두둥
모두의 표정이 굳는다
ㅁㅊ...
저질러버렸다
소심하게 머리를 한대 치는 사이키
돈으로 아이의 친권을 받으려는 료타
돈이 없어 영수증을 끊고, 허름한 집에 살고
소송에 있어서 합의금만 생각하던 사이키 부부를 보고
료타는 돈이면 그들을 설득할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정작 돈에 얽매여사는 사람은 사이키 부부가 아닌 료타였다
4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