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초기 과소평가된 또다른 왕
주성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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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7 17:01
정종 이방과
재위기간이 짧고 이방원이 대리로 세웠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그렇지 않음
이방과는 이성계 아들중에서 가장 외소했지만 무예가 형제들중 가장 뛰어나서 고려때 아버지 이성계와 같이 왜구 섬멸할정도로 강했음.
왜구 섬멸과 아버지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때 빨리 합류해서 조선 건국에 크게 공헌
그리고 정몽주를 죽인후 (표면적으로 이방원으로 나오지만, 이방과가 크게 관여함)
고려 공양왕이 무장으로서의 이방과를 가장 두려워 했음 (고려사절요)
적자가 없었고, 정치적인 능력은 동생 이방원이 뛰어나다는것 인정했는데,
이방원 역시 형의 무예가 뛰어나서 형이 양보 안했으면 쉽게 어떻게 할 수 있는것이 아니었음
그래서 왕위 물려주고나서도 태상왕으로 누릴거 다 누리고, 이방원도 말년에 형이랑 같이 사냥하고 잘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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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분이 있어야지
너무 이성계와 이방원을 강조하다보니 묻혔다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