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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조조군의 명장들

주성치 0 70 0 0

1.jpg (삼국지) 조조군의 명장들

1. 하후연

- 자는 묘재

- 빠른 기동력을 이요한 기습공격의 대가로 삼국지 최고의 명궁 중 한명

- 수많은 산적토벌과 잔당토벌의 역할을 맡았는데 굉장히 완벽하게 처리하였고 서량 기성전투에선 내부에 있는 조앙과 모의하여 마초를 격파하여 마초를 서량에서 완전히 몰아내는등 수없이 많은 전공을 올림

- 하후연이 크게 깨진거라곤 한중 정군산 전투에서 황충에게 패한것이었는데 이 전투로 사망하고 맘....



2. 조인


2.jpg (삼국지) 조조군의 명장들

- 자는 자효

- 아마 나관중 삼국지 연의 조작에 의해 최대 피해자일거라 생각

- 연의에선 정말 호구 오브 호구 같은 모습이지만 정사에서는 무력이면 무력, 통솔이면 통솔, 전략이면 전략 모두 능통한 삼국지 최강의 장수로 표현됨

- 언제나 조조군 선봉에 섰으며 싸웠다하면 이기는 인물로 져도 정말 어쩌다가 한번 지는 인물

- 단 수십기를 이끌고 적진에 들어가 휘저어 버리는 등의 활약도 있는데 장료보다도 강하다는 설도 있음

- 아마 기억상으로 완패를 당해본건 딱 한번인데 조비가 황제로 등극하고 오를 칠 때 유수오에서 오나라 장군 주환에게 패퇴할 때이다. 이 전투가 조인 생애 마지막 전투.



3. 우금


3.png (삼국지) 조조군의 명장들

- 자는 문칙

- 역시 연의에 의한 엄청난 피해자.. 연의만을 보신분들이라면 우금은 관우에게 항복한 겁쟁이로만 보일 것

- 하지만 수성, 기습, 역습, 토벌, 포위 등등 만능의 지휘력을 보여주었는데 특히 조조가 서주를 치러갔을 때 2천의 군사로 빈집을 지키고 있을 당시 원소군의 공세를 막아내고 오히려 역습까지 성공시켜 원소군의 수많은 별영을 격파한 사례도 있다.

- 이게 가능한 이유는 그가 그의 부대를 항상 FM으로 조련하며 기강을 바로 잡고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진영을 유지시켰기 때문

- 그의 엄격한 FM 성향은 과거 민간인 약탈을 좀 일삼던 하후돈의 청주병들에게 엄벌을 내린 사례에서도 엿볼 수가 있음

- 사실 번성전투에서 관우에게 항복한건 그가 겁쟁이여서가 아니다. 진 것도 관우가 제방을 놓아서 홍수를 터트린 것이 아니라 천재지변으로 인해 그의 7군이 물에 잠겨버린 것이고 그의 부하들이 모조리 몰살당할 위기에 처했기 때문에 상관으로서 어쩔 수 없이 항복한 것

-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그가 위로 돌아왔을 때 당시 위의 황제 조비가 조조의 사당에 우금을 겁쟁이로 표현한 그림을 그리게 해놓았고 이른 본 우금은 열받아 사망...



4. 서황


4.jpg (삼국지) 조조군의 명장들

- 자는 공명

- 처음엔 이각의 부하 양봉을 섬겼다가 조조에게 귀순

- 서황은 그야말로 무패의 장군, 원소군 안량에게 한번 진걸로 흔히들 알고 있겠지만 그건 나관중이 관우 띄어주려고 그렇게 만들었을 뿐..

- 관도대전에서는 엄청난 활약을 펼치는데 우선 식량수송을 탈취하려고 한 문추를 하후돈과 함께 역으로 기습하여 패퇴시켰고 원소군의 보급선을 탈탈 털어 조조가 승리하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하게 됨

- 이후 원소 세력을 다 털기 위해 원담과 답돈을 격파하여 원소 세력을 소탕하였고 마초가 동관으로 침공하였을 때 뒤치기를 시전하여 마초를 패퇴심

- 이후 관우가 번성을 공격하였을 때 언성에 주둔하던 관평을 쫓아내는데 성공하고 사총에선 요화를 격파하여 관우가 번성의 포위를 풀 수 밖에 없게 함

- 흔히들 서황이 상용에서 맹달에게 화살을 맞고 죽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실은 사마의가 상용출격을 명하기 전 지병으로 사망한 상태였다.



5. 장료


5.jpg (삼국지) 조조군의 명장들

- 자는 문원

- 여러분들이 흔히 아시는 료라이의 주인공

- 동오군에게는 공포의 대상... 이하 설명 생략...



6. 장합



6.jpg (삼국지) 조조군의 명장들

- 자는 준예

- 개인적으로 삼국지 최고의 지장이라 생각함

- 지장인데 무력도 A+급인 만능(조조군에 왤케 만능이 많지..)

- 원소진영에 있었을 때부터 흑산적들을 싸그리 잡아버리는 등의 활약을 펼침, 관도대전에선 관도성 공격을 명받았을 때 조홍을 실컷 패다가 오소에서 원소군이 패하자 이에 위기를 느꼈던 원소군의 책사 곽도의 모함으로 인해 조조군에게 투항하게 됨

- 마초와의 전투에서 양추를 항복시켜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데 공헌하였고 한중의 장로와의 싸움에서도 주령과 함께 한중 공략의 길을 만들어 냈다.

- 이후 하후연, 서황, 조홍과 함께 한중의 수비를 맡게 되었으며 위군이 한중에서 물러난 후엔 진창에 주둔하게 됨

- 조비가 즉위 후 오를 공격할 때 조진, 하후상 등과 함께 형주의 강릉성 공격을 맡게 되었는데 이 때 장합은 강릉 주변의 오군을 거의 쓸어버린다.

- 이후 제갈량의 1차 북벌 당시 가정에서 마속의 군대를 격파하여(물론 마속의 말도안되는 삽질이 양념으로 곁들어졌다...) 사실상 북벌 게임 셋을 시켜버림

- 그러나 제갈량이 3차 북벌을 마치고 퇴각을 할 때 사마의가 무리한 추격을 명하여 퇴각군의 역습을 맞게 되 사망하고 만다.

- 이처럼 장합은 거의 무패에 가까웠지만 딱 한번 엄청 크게 깨진 적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촉한의 장수 장비와의 탕거에서 치뤄진 일전


장합이 조조에게 항복했을 당시 조조가 이런말을 했다고 한다. "그대가 나에게 항복한 것은 미자계가 은나라를 배신하고 주나라를 섬긴 것과, 한신이 항우를 버리고, 유방을 섬긴 것처럼 올바르고 정당한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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