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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환도 뽑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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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증을 좀 아는 사람들은 조선시대 환도를 패용하는 법에서 검의 손잡이가 앞이 아닌 뒤로 가게 두는 걸 알거임.

 

이는 한반도의 특성상 활을 많이 사용했기에 활을 쏘기 용이하기 위함임.

(물론 이는 조선 고유한 패용법이 아닌 청나라, 몽골에도 있었고 일본식처럼 앞으로 패용하는 경우도 존재했음)

 

 




 

그래서 뒤에서 뽑게 되면 이렇게 뒤로 휘둘며 뽑게 됨.

일반적인 검뽑기와 다른 매력적인 모습이지만 현대 사극에선 거의 볼 수 없음.


 

6 Comments
예나 06.24 23:06  
오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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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 06.25 01:27  
사극들이 고증을 밥말아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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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안황소개구리 06.25 09:36  
오.........사극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런거 좀 적용해주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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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러브 06.25 09:51  
저거 칼 넣을 때처럼.
앞으로 돌려서 빼면 되지 않음?
내가 예전에 저런 복장 입은 적 있었는데.
그땐 그렇게 했는데.....
칼 빼고 넣을때 겁집 입구 장향을 앞으로 돌려서
그러면 훨씬 수월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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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동 06.25 16:44  
보통 칼이 주무기이면 손잡이가 앞에 오게 차고 보조무기면 뒤로 오게 참. 칼을 어떻게 차는지만 봐도 주무기인지 아닌지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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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도너무몰라 06.29 07:22  
오 뒤로 찬게 더 멋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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