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만 보고 있으면 일본은 1860년대에 메이지 유신해서 4년동안 급격하게 바뀌는 동안에 조선은 강화도 조약 맺고 나서도 30년동안 바뀐게 없는게 그냥 한심했음. 역사상 가장 중요했던 30년인데..참..일본에게 나라 먹히기 직전에 개혁하면 뭐하냐고 저걸 1870년대부터 했어야지
역사만 보고 있으면 일본은 1860년대에 메이지 유신해서 4년동안 급격하게 바뀌는 동안에 조선은 강화도 조약 맺고 나서도 30년동안 바뀐게 없는게 그냥 한심했음. 역사상 가장 중요했던 30년인데..참..일본에게 나라 먹히기 직전에 개혁하면 뭐하냐고 저걸 1870년대부터 했어야지
[@Helldiver]
역사엔 가정하는게 의미없긴하지만
그놈의 흥선군과 척화파라는 저사람들이 제일 큰 문제였지
그리고 그거보다 더큰문제는 고종자체가 줏대도 없고 너무 유유부단했음
흥선군과 민비사이에서 갈대처럼 구는사이에 국운은 너무 늦었고
뭔 문제만 생기면 외세의 힘을 빌려서 해결하니 또 다른문제만 생긴꼴임
민비만 봐도 고종을 빨아주기에는 ㅋ
동시대 일본쪽의 리더쉽이랑 비교하기에 조선의 지도층은 무능 부패 그 자체였음
사실상 섬나라에 섬나라보다 더 섬나라로 고립되어 있으면서 쓸데없는 평화는 길었고 그놈의 사상때문에 근대화는 늦었음
근대화 시기에 찌지고 볶고 죽이고 난리를 피우면서 어찌되었든 핵맞기 전까지 성장한 일본한테 치일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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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도 인조도 아닌
고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