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P33]
인과가 성립되려면 과거와 현재,미래 즉 시간의 흐름이 전제되어야하는데. 과거에 일어난 사건으로 현재 혹은 미래의 어떤 일이일어나는거니까.
그.전제가 부정당하는거므로 인과라는 개념자체가 없어짐.
그럼 인과 자리를 메우는건? 쉽게 설명하면 다중우주임. 멀티버스. 어떤 사건이 일어나고 그와 동시에 선택지에따라 다른결과의 수많은.선택지가 생겨나는거. 타노스와 싸울때 닥터스트레인지가했던거 생각하면됨.
그러면 무한대로 세계가 생성되는거어닌가? 라고 생각할수도있는데 여기서 나오는게 양자역학 슈뢰딩거의 고양이임.
수많은 평행우주,세계관이 존재 "할 수도 있지만",결국 실존하는건 "관측된"우주만이 존재하게 되는거고. 관측하지 못한 우주는 존재가능성이 부정당하던가 미지의 영역으로 남는거.
어느정도 설득력이 있는 논거라고는 생각되는데
그렇게 생각해보면 과거라는 것도 이미 정해져있고 미래도 정해져있어야 하며
분기라는거 자체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해야함
그런거로 보면 결국 저건 틀렸다고 봄
관측에 의해서 결정되는 물리현상이 있는데 이미 다 정해져있게 되어버리는 현상이 되는 논거는 거짓이 된다고 생각
4차원을 위에서 동영상으로 설명했듯
동영상으로 비교해보자면 이미 다 정해져있는 것들은 너무나도 쉽게 과거로 미래로 갈 수 있음
아주 적은 에너지로도
그렇게 생각해보면 우리가 이미 정해져있는 과거나 미래로 순식간에 이동(정신이라든지 사고능력이라든지) 할 수 있어야 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할 수 밖에 없는 세계일텐데 생각보다 그런게 없어보이니
안녕하세요 시간이 흐른다는게 정설인적이 없고 그냥 사람들 사이에 당연히 인식하던걸 물리학적으로는 정확하지않다고 최근 교양서적 등에서 언급이 많이 되는것 뿐이지 특별히 학문적 가설로 나오고 이런건 아닙니다
관련 내용이 궁금하시면 카를로 로벨리 2019년저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를 봐보세요
현직인척 존댓말로 써봄 하지만 내 말이 사실임
Best Comment
~~하다 그래서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가정을 제시하고 있잖아?
그럼 뭐 물리학계 종사하지 않는 그냥 일반인일뿐인 게붕이들이 아니 저건 틀렸어
이런게 참 재밌음ㅋㅋㅋ 학자들도 맞다 아니다를 확증하지 못하는 문제를 자신있게 틀렸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