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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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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애솔 06.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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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프리드리히 1세는 한번도 전쟁한적 없음.
대신 물자와 비축환경을 잘 만들어서 아들대에 빛을 봤는데, 전술적인면에서 프리드리히 2세가 천재적인게 아버지의 구타교육이 어떤식으로든 작용했을듯.
당시 유일하게 구타제도가 있던군이 프로이센인데, 프랑스고나발이고 개박살 내버림.
오은영이 틀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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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diver 06.1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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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애솔] 프로이센이 프랑스에 오스트리아 박살낸건 프리드리히 대왕과 참모진들의 전략전술이 뛰어나서 였지, 군인들의 수준은 거기서 거기였음. 오히려 7년 전쟁 중기엔 수도 베를린까지 내주면서 패전을 생각할 정도로 밀렸는데, 말기에 표트르 3세가 3부인 동맹깨고 동맹에서 이탈하고 프라이베르크 전투에서 마지막 승리 거두면서 간신히 전쟁에서 이겼을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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