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권력자들의 리즈시절

진짜 오드리 헵번은 전설이다

지금 대부분의 국가 지도자들은 산전수전 다 겪은
 

사회의 베테랑, 혹은 노년층이다

그러나 그들도 풍운의 꿈을 꾸던 청춘이 있었고

사회의 초년생이었다

1. 조 바이든

(미국)

미국의 46대 대통령이자

1942년생인 조 바이든 대통령도

변호사를 꿈꾸던 로스쿨 대학생이던 시절이 있었다

미국에서 화제가 된 로스쿨 오빠 조 바이든

2. 우르줄라 폰 데어라이언

(유럽연합)

유럽연합에서 실질적 총리 역할을 하는 것은 집행위원장

유럽연합의 13대 집행위원장, 독일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1958년생인 우르줄라 폰 데어라이언은

의대에서 공부하던 의대생 눈나였다

참고로 하노버 왕국의 귀족가문 출신

런던대학교 경제학 + 하노버 의대

나중에는 국방장관까지 하는 먼치킨 그자체

3. 올라프 숄츠

(독일)

뒤에 보이는 건 무시하자

독일의 9대 연방총리이자

1958년생인 올라프 숄츠도

한 때는 풍성한 모발을 자랑하던

강성좌파 대학생이었다

함부르크 대학 법대 시절에 마르크스주의를 표방했는데

웃긴건 이 양반 태어난 곳은 서독이다

4.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프랑스 25대 대통령이자

1977년생인 마크롱도

투자은행에서 금융인의 꿈을 꾸던 사회초년생이었다

마크롱 게이게이야....

뭐 잘 알려졌지만 마크롱의 아내인 브리짓은

마크롱보다 24살 연상 + 고등학교 때 담임쌤 + 친구 엄마....

5.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정치색은 극우인데 의외로 정책은 친 EU로 하고 있는 기이한 인물

이탈리아의 60대 총리, 최초의 여성 총리이자

1977년생인 조르자 멜로니는

15세의 나이에 청년정치단체에 가입한 정치 꿈나무였다

젊은 시절에는 무솔리니도 옹호하는 무친련이었는데

의외로 베를루스코니 내각 때 입각한 최연소 장관이기도 하다

6. 찰스 3세

(영국)

70년간의 존버 끝에 드디어 왕에 오른 찰스

윈저 왕조의 5대 국왕, 영국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및 영연방 일부 국가의 국왕이자

1948년생인 찰스 마운트배튼윈저는

저 지독한 눈몰림 유전자

언젠가 왕위에 오를 날을 고대하던 야심만만한 왕세자였다

언젠가 왕이 될 남자

-1978년 3월 타임지-

7.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러시아의 2대, 4대 대통령, 6대, 10대 총리이자

1952년생인 푸틴은

유도를 좋아하는 흔한 소련의 고딩이었고

KGB에서 중간관리직 공무원이 된다

8.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튀르키예의 12대 대통령이자

1954년생인 에르도안은

슈퍼스타를 꿈꾼 아마추어 축구선수였다

실제로 에르도안이 뛴 카슴파샤는

현재 쉬페르리그 중상위권에 위치해있다

9.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123년만에 등장한 네덜란드 남성 군주, 근데 이 양반은 딸 밖에 없다....

오라녜나사우 왕조 7대 국왕이자

1967년생인 빌럼 알렉산더르는

헤렌벤 대학에서 술쳐먹고 허구헌날 싸우는 대학생이었다

10.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죽음 감옥에서 돌아온 자
 

브라질의 35대, 39대 대통령이자

1945년생인 룰라 다 시우바는

안소니 홉킨스?

초등학교만 졸업해 공장에서 일하다가 새끼 손가락을 잃고

아내와 아이를 질병으로 떠나보낸 노동자가

참고로 룰라는 그의 별명으로 뜻은 오징어라고 한다

군부 정권의 폭압적인 노동법에 대항하여

전설적인 노동운동가와 민주화를 이룩한 건에 대하여 

11. 알리 하메네이

(이란)

이란의 3, 4대 대통령, 최고지도자인 2대 라흐바르인

1939년생 알리 하메네이는

젊은 신학자로서 팔라비 정부에 대항하고

혁명을 성공시킨 뒤, 대통령으로서

이라크의 침공에 맞써 싸우는 전시 지도자가 된다

12. 시진핑

(중국)

중국 공산당 5대 총서기, 7대 주석이자

1953년생인 시진핑은

문화대혁명의 광기 속에

친누나를 잃고 시골로 추방되지만

시골에서 노동자들을 지도하며

권력에 대한 야심을 꿈꾸기 시작한다

13. 차이잉원

(대만)

중화민국 14대, 15대 총통이자

1956년생인 차이잉원은

수재 중의 수재로 대만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학을 간 엘리트이자

27세의 나이에 법학과 부교수로 임용된

먼치킨 그자체

14. 기시다 후미오

(일본)

일본 100대, 101대 내각총리대신이자

1957년생인 기시다 후미오는

고등학교 시절 야구에 미쳐살던 고딩은

와세다 대학 법대생이 된다

15.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캐나다 23대 총리이자

1971년생인 쥐스탱 트뤼도는

대존잘 알파메일로 영문학을 전공한 문학청년이면서

중학교 임시 교사, 스키 강사 등 방랑하는 청년기를 보냈지만

총리였던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성숙한 정치인을 걷기로 다짐한 청년이었다

16. 김정은

(북한)

북한의 조선노동당 총비서,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자

1984년생인 김정은은

스위스에서 농구와 뽀르노를 좋아하던 잼민이었다가

애비가 뒤지면서 왕국을 이어받게 된다

-끝-